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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대화하다

[잡담]KOF XIII 기판 덤프라니 매일 매일 동영상 보며 참고 있는 콘솔유저로서 속이 뒤집어지는 이야기.. 그나마 고사양이고 스틱에선 대각선 입력이 되지 않아 완벽하게 즐기긴 힘들겠지만 돈이 없어 키보드로 투닥거리던 에뮬족에겐 기분 째질테지. 추가 캐릭터와 다채로운 요소로 나와라 콘솔판이여.., 안그러면 완성도에 비해 또 다시 적게 팔릴 일이 생길 거 같아... ..스파 피한다고 발매일 뒤로 잡으니 에뮬이 설치는구나.. 니들도 정말 운이 없어.., 더보기
[짜증]아.. 이제 그만 그림 접을까...., 더보기
[잡담]무기력증이 왠말인가..., 1. 월드 인베이젼을 봤습니다. 월드이기 때문에 스케일이 클 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미국의 한 동네만 줄창 나오고..., 생각보다 와장창 깨부시는 게 아닌 해병을 가장한 보병 중심의 외계인이 별로 나오지 않는 액션 영화였네요. 줄창 해병 타령을 하고 예상되는 전개가 아쉽긴하지만 뭐, 그냥저냥 볼만했네요. 확실히 스카이라인 스태프들이 몰래 월드 쪽에서 일해서 그런지 스카이라인과 비슷한 느낌이 들긴했지만 그래도 적당히 볼만한 것 같았네요.., 2. 영화를 보고 이번에야 말로 30센치 왕돈가스를 먹으려고 했는데 구제역 덕분에 판매중지 상태가 2월달에 이어 3월달도 건재. 그냥 눈물이 나버리네요. 그 덕에 모듬 정식을 먹게 되었지만..., 다음 달엔 성공할 수 있으려나.., 3. 무한화랑 표지는 진행이 너.. 더보기
[잡담]왠지 모르게 일요일 저녁같은 이 기분..., 1. 그는 왜 멍 때릴 수 밖에 없었단 말인가.., 주말엔 아저씨, 삼일절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블루레이를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오른쪽 배우는 멍 때리고 있네요. 슬리피 할로우도 블루레이 정발 하면 좋겠는데.., 힘들려나 2. 지나간 일이지만 서울코믹 100회에 참가했었습니다. 100회이고 설날 이후이면서 저번 참가에서 나름 짭짤한 판매고를 올렸기에 잽싸게 참가를 했는데.. 무려 당일 판매율이...,31%. 99회 코믹에서의 60%의 절반으로 떨어지며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네요. 아아..., 4번의 참가를 토대로 기억을 떠올려보면 홀수엔 좋은 판매량을, 짝수엔 정말적인 판매량을 보여주는군요. 그... 그래도 전체 소화율은 58%가 되었습니다. 2권이 나온 뒤 함께 판매하게 되면 얼마 안되.. 더보기
[SNK]SNK 플레이모어 사장은 게임제작 철수를 희망? 그리고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루머로 현재 다량의 SNK팬들은 절망하고 SNK까들은 되도 않는 캡콤 흡수설을 외치는데 정작 이 이야기는.., 터진지 몇년된 이야기잖아!! ..아니 이제와서 뭘 난리들이야? 라는게 솔직한 감상. 애초에 SNK 플레이모어가 되어 빠칭코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게 되며 아루제와의 소송에서도 승소하여 막대한 자금을 벌어들이면서 격겜 제작 후 비용회수가 되지 않는 것을 운영진 측은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그 덕에 격겜 제작 수는 확실히 줄어들고 있었으나 제작을 안한 것은 아니죠. 철저하게 팔릴 게임만 제작하고 제작비가 적은 게임 위주로 돌렸는데 새로 취임한 사장 또한 돈 안되는 게임 제작에 부정적인 것은 당연하겠죠. 현 SNK에게 격투게임 제작은 오로치 빠칭코에 쓸 캐릭터와 인지도 상승.. 더보기
[잡담]타로 카드 이야기 작년 회사 선배 후배들과 타로 카드를 통한 점을 보러 갔었습니다. 그 결과 1. 앞으로 2년간 연애운이 좋고 어떤 나쁜 여자를 만나도 나로 인해 좋게 바뀔 것이며 서로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소개팅 해줄 사람도 작업 걸 여자도 없는 현실) 2. 지금 하고 있는 일로 독립을 해도 좋고 취미로 해도 좋다고 합니다. (지금도 어차피 돈은 못버니까 독립해서 굶으나 매 한가지라는 것이죠.) 3. 30대와 50대엔 돈을 아끼고 40대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며 건강하게 살 것이라네요.( ...돈을 써야 할 40대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가 난감..,) 이걸 기준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_-)b 하지만 내가 여자를 마구 갈 피카소 상이라는 것에 대해선 전혀 신뢰할 수 없도다..., 더보기
[잡담]결국엔 아무리 노력해도, 기대해도, 준비해도 반전도 없이 깔끔하게 내 생각대로 되었구나. 사람의 마음을 계산으로 움직이려고 한 시점에서 이미 무리였겠지. 기억에 남을 만큼 아름답게 눈이 내린 이 밤, 마음은 칠흑같이 물들어 간다. 나도 이제 물러나야 할 시기인가. 더보기
[잡담]펜터치는 끝났고 게임을 하고 싶을 뿐이고 미래는 험난하다 1. 원고 113의 펜터치가 끝났습니다. 물론 더 좋은 장면이 떠올라 수정할 1컷이 존재하지만 그것도 금방 끝날 수 있을 듯하네요. 아무튼 예정이었던 한달 안에 26p의 펜터치 완성을 성공했네요. 하지만 본업이 아닌 배경까지 1월내로 끝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뭐, 그래도 어떻게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그런 나니까. 2. 게임이 하고 싶습니다. 출퇴근에 하는 PSP 게임 외엔 못한지가.., 데드스페이스2 데모를 한번 돌려본 것을 제외하곤 그란5를 놓은지도 10일이 훌쩍 넘었네요. 선물 받은 XB360 게임이 3개나 있는데.., 1월엔 데드스페이스 2도 나올텐데.., 너무 바쁘네요. 3. 올해도 이제 5일도채 남지 않았는데 어떻게 보내야 뿌듯할까 고민을 할 사람들도 있지만 그저 원고 원고 원고 밖.. 더보기
[감상]러브레터를 보고 스윙걸즈를 보고 다시 귀를 귀울이면을 보다 1. 일본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꼽으라면 지금도 리스트를 꼽는 것이 바로 러브레터, 스윙걸즈, 귀를 귀울이면.., 겨울이 찾아 왔기에 겨울하면 생각나는 영화 러브레터를 다시 보았습니다. 극장에서 개봉한 뒤 감상하고 DVD를 사기 시작하여 처음으로 구매하여 지금까지도 생각날 때 마다 본 영화이지만 올해 겨울에도 다시 보게 되었네요.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 러브레터.., 잔잔한 울림을 지금도 다시 느낄 수 있네요. 다른 각도보다 옆모습이 정말 아름답죠. 이런 구도의 사진을 한장 찍어보고 싶네요. 내년 겨울엔 여행을 좀 가보고 싶습니다. 일본하면 훗카이도의 오타루시가 꼭 가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곳은 오타루가 아니죠. "오뎅데스까~, 아따시와~ 뎀뿌라데스!"로 유명한 씬이죠. 2.러.. 더보기
[영화]올해 하반기 최악의 영화 스카이라인을 보다 북미 영화팬, 평론가들로부터 올해 하반기 최악의 영화 라는 평을 받은 스카이라인을 보고 왔습니다. 동네 극장이 다음달부터 롯데시네마로 변경되며 적립 포인트에 따라 영화를 무료로 보여준다고 하여 부담없이 감상했네요. 보통의 사람들은 대작이란 언론의 홍보에 의해 극장을 찾거나 주변인 혹은 인터넷의 극찬에 따라 영화를 보러 가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재밌다고 많이 보니 난 그들과 같아지기 싫다고 보려던 영화를 보지 않거나 볼 마음은 없었으나 대세에 동참하려 타입들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던 선입견이나 기대감이 자신의 행동이나 판단에 큰 영향을 주죠. 개인적으론 아무런 편견없이 자신의 눈으로 직접 경험하여 판단하는 것 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북미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내 눈으로 직접 판단하기로 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