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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대화하다

[BD]아이언맨 3 : 서플에서 인상적인 부분 아이언맨 2의 실망감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준 아이언맨 3. 정품 디스크를 살 때의 즐거움은 다른 나라의 더빙으로 감상하거나 스태프가 참여한 코멘터리도 있는데 그 외에도 제작공정을 알 수 있는 부분도 놓칠 수 없습니다. 아이언맨 1에서의 옥상의 전투, 아이언맨 2에서의 레이싱 경기장과 같이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알 수 있어 놀랐는데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그 신이 뭐냐면 대통령 비행기 밖으로 떨어진 사람들을 구하는 신입니다!! 다들 기억하실 것 같은 이 장면. 흔히들 저거 그냥 다 CG 떡칠한 거 아냐? 라고 할텐데 이게 왠걸.... 진짜로 띄어내려서 촬영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순도 100% 인간의 힘은 아니고 CG의 조합도 있는데요, 다만 생각도 못할 수준의 작업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낙하산과 합쳐.. 더보기
[영화]관상 감상 소감 2시간20여분이라는 긴 상영시간답게 영화 관상은 1시간은 내리 개그를 꽃으며 몰입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정재가 활약하기 시작한 나머주 1시간은 앞에 나왔던 개그를 모두 정재해버리고(...,) 시리어스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개그를 보고 즐겁게 보던 중 참흑해지는 전개로 관상의 장르가 역사물이란 사실을 깨닫게 하며 반전을 보여줍니다(...). 광해 : 왕이 된 남자와 같은 역사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역사물이 아닌 역사위에 살짝 판타지를 넣은 역사물이었습니다. 그 덕에 역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생각보다 큰 재미보단 후반부에 대한 식상함이 더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기자들의 연기에 큰 불만은 없으나 이정재 씨의 연기가 모자라단 생각은 안들었는데 백윤식 씨에 비해 카리스마가 떨어진다는 인상이 조금 들.. 더보기
[영화]드래곤볼 : 신들의 전쟁 언론시사회 일본 만화 역사상 가장 성공한 타이틀이라고 하면 단연 드래곤볼. 연재가 끝난지도 십수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련 게임, 상품, 영화가 나오는 이 타이틀이 2013년 17번째 극장판 드래곤볼이 개봉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시리즈 최초 한국에서도 개봉하게 되었고 훌륭하게도 한음 더빙판까지 동시상영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8월말 개봉에 앞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왕십리 CGV에서 기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본어 버전을 선행 상영했습니다. 한눈에도 드래곤볼을 보러 왔구나 싶은 분들이 많았지요. 줄을 서서 영화 티켓과 보도자료(드래곤볼 부채와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의 인터뷰 등을 볼 수 있는 문서)를 받고 상영시간에 맞춰 감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나리오적으로 마인부우를 쓰러뜨린 이후의 이야기로.. 더보기
[목표]2012 : 인류가 멸망하더라도 내가 해야 할 것들 아직 웹에 공개하지 않은 일러스트로 적당히 급조한 새해 일러스트(..,) *단기 프로젝트 1. 2월까지 데생책 1권반 떼기 2. 5월까지 무한화랑 SE 완성 *장기 프로젝트 1. 날 풀리면 장마전까지 운동해서 살 빼기 -40분씩 달리기 2. JLPT N2 따기 -하루 30분 일어 공부 3. 운전면허 따기 4. 무한화랑 3 완성 (30P 이상 만화) 어차피 새해는 왔고 나이는 이미 먹게 될 것이니 2012 내에서 작은 목표들을 하나하나 이뤄야겠네요. 확실히 최근엔 목표나 하고 있는 원고도 없다보니 매일 어정쩡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 역시 사람은 확실한 목표를 갖고 매일 정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뭐, 지금까진 별다른 목표 없이도 달성해왔는데 원고도 원고지만 JLPT N2는 꼭 따내고 싶네요. 더.. 더보기
[잡담]간만에 지인을 만났는데 확실히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되는 것이.., 20대 초반엔 취미 관련의 대화가 대부분이었지만 이젠 불안정한 사회, 불안한 미래, 숨만 쉴 수 있을 정도의 월급, 곁에 없는 애인, 개념없는 애들에 대한 이야기만 줄창하고 있었다는 거네요. 아... 시간의 속도를 감지 못한 것만 같은 20대... ㅠ_ㅠ)시간은 왜 이리 빨리 흐르는 것인지.., 더보기
[잡담]서울코믹 참가 완료 크리스마스에 가족도 버리고 서울 코믹에서 책을 팔고 왔네요. 창작 회지라서 판매량이 많진 않아 모두 들고 다니다보니 어깨 빠지는 줄 알았지만 그래도 거의 다 팔아서 돌아올 때는 가벼웠네요(상품권 팔러 먼 길을 돌아갔더니 일요일은 쉽니다 한 부분이 실패). 사람이 이전 코믹보다 많았던 거 같은데 물론 창작 회지를 사주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우울했으나 작년 크리스마스 서울코믹 때와 똑같은 판매량을 보여준 것엔 감사.. 감사.. 감사.., 그 덕에 무한화랑 2의 경우엔 소화율 100%!, 무환하랑 1은 50%를 달성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예상외로 무한화랑 2의 판매량이 좋아 더 갔고 갔어야 했나 싶기도 한데.., 요샌 코믹에 커플 덕후들도 많아서 보는 내 눈엔 그저 눈물이 ㅠ_ㅠ) 거기다 이 .. 더보기
미래를 위한 기록 No.1 아무런 목적없이 그저 나 자신이 미래를 위해 대비하는 글. 한나라당 강원도 강릉시 권성동 강원도 원주시 이계진 강원도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한기호 강원도 춘천시 허천 강원도 홍천군, 횡성군 황영철(기권) 경상남도 거제시 윤영 경상남도 김해시 갑 김정권 경상남도 김해시 을 김태호 경상남도 남해군, 하동군 여상규 경상남도 마산시 갑 이주영 경상남도 마산시 을 안홍준 경상남도 밀양시, 창녕군 조해진 경상남도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신성범 경상남도 양산시 허범도 경상남도 의령군, 함안군, 합천군 조진래 경상남도 진주시 갑 최구식 경상남도 진주시 을 김재경 경상남도 통영시 고성군 이군현 경상남도 창원시 갑 권경석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김학송 경상북도 경산시, 청도군 최경환 경상북도 경주시 정수성 .. 더보기
[잡담]올해도 이제 3개월 조금 남았네요. 1. 무한화랑 SE 준비가 한창입니다만 대략 9월까지만 원고 작업을 하고 10월 한달간 뎃생 연습을 할 생각입니다. 원래는 다음 원고를 들어갈 때 한달 정도 해볼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가선 그림의 패턴이 늘 것 같지도 않고 상황도 그리 여유롭지 않을 듯 싶네요. 무한화랑 SE는 24 페이지 정도의 패러디 일러스트집이 될 예정입니다만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 볼륨이 될지는 확정되진 않았습니다만 이전 권보다는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만들고 싶은데 과연 어찌될지..? 2. 예약특전으로 불쓰는 이오리가 확정되고 다운로드 캐릭터로 독물기 쿄와 Mr.카라데가 공개되었군요. 후속편을 위한 대응이라고 생각하기엔 애매한 부분(굳이 복장을 바꾸고 추가 모션들을 찍는)이 조금 걱정이 되는데 어쩌면 다운로드 캐릭터로 KOF XIII .. 더보기
[잡담]적당히 근황 끄적이기.., 1. 여전히 일러스트 작업중. 이제야 추가 2장이 완성되었네요. 일주일 내로 컬러링 2장을 끝내고 휴가내에 이나즈마 일레븐과 건그레이브의 일러스트 스케치도 해야 하니 더욱 열심히 작업해야겠군요. 2. 최근 나온 네오지오 스테이션 KOF 95. 한국인과 플레이시 렉도 전혀 없어 오락실 감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아주 가끔 즐기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게임도 종종 눈에 띄고 게임 정도는 살 수 있을 만큼의 여유는 있는데 결국에 모자란 것은 시간이군요. 아.., 정말로 시간이 금이라는 말은 거짓이 아닌 거 같습니다. 더보기
서울코믹월드 참가 보고합니다!! 1. 24일 무한화랑교로 서울코믹월드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는 훼이크를 만나질 않나 동아리 참가 시간이 9시 였는데 8시인줄 알고 평소보다 일찍 나가 피곤한 상태로 종일 작업을 했다던지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2. 지금까지의 서울코믹월드 참가 징크스대로 홀수월 참가이기 때문인지 저번 참가 때보다 좋아진 판매량을 보여줬습니다. 당일 소화율은 무한화랑 1이 60%, 2가 92%로 이전보다 적게 갖고 가긴 했지만 5월 참가 때보다 상승하여 기분이 매우 좋아진 하루였습니다. 8월 코믹에 참가한다면 징크스 상 우울해질 테니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3. 언제나처럼 판매중에 다양한 사람을 보게 되는데 이번 판매전에서 기억에 남는 분들을 꼽자면 일반인 참가가 시작되자마자 무한화랑 2를 사가주신 분. 보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