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 XIII 클라이맥스 로케테스트 이후로 큰 정보가 없지만 아마도 하이데른이나 아델과 같은 추가 캐릭터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상당한 판매량을 올렸으니 후속작도 충분히 나올 가능성이 생겼고 새로운 스토리가 나올지 드림매치가 나올지.., 현재 상태로는 신작이 나올 듯 싶네요.
*스크린샷은 클릭시 더 큰 사이즈로 감상 가능합니다.
*파이팅 포즈 료와 썸씽이 있는 킹은 용호의 권의 그래픽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점점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는 컬러를 소유. 최종적으로 KOF XIII에 이르러 자켓을 화끈하게 던져버렸다. 튜트럴 포즈 자체는 무에타이에 닮았던 KOF 96~XI에서 XIII에선 KOF 94 스타일로 돌아갔다.
*도발 포즈 컴온~ 베이비라는 대사는 변화는 없었으나 KOF 98부터 변경된 모션이 좋은 평을 받았다. KOF XIII에선 기존 승리포즈를 취하며 장미를 입에 물다 강발로 날려버리게 바뀌었다.
*파이팅 포즈 SNK를 대표하는 여성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 북미판에선 노말 포즈의 가슴 흔들림이나 앉아 강발의 엉덩이 흔들림이 삭제될 만큼 선정적(?)이기도 한데 사실 이 흔들림은 원래 용량이 빠듯해 존재하지 않았을 물건이나 디자이너의 끈기로 인해 게이머들이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기본적인 포즈는 크게 변경되지 않았으나 네오지오 배틀 콜로세움을 기반으로 KOF XI에선 CVS 풍에 가까운 어린 그래픽으로 변경되었다. KOF XIII에선 성우 변경과 함께 포즈 자체가 쿠노이치다운 자세로 변경되어 수 많은 격투 게이머를 황홀하게 해줬다.
*도발 포즈 KOF 95까진 웃는 내용은 같으나 모션이 다르며 그 이후 KOF XIII에 이를 때까지 모션의 변화가 없었다. KOF XIII에선 뉴트럴 포즈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나이를 잊은 듯 상당히 귀여운 포즈.
*파이팅 포즈
생각 외로 포즈와 머리띠의 변화가 많았던 유리. 각 시리즈에 따라 포즈의 변화도 있고 KOF00, 01 당시엔 신발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KOF 03부터 어려진 얼굴 그래픽이 나름 인기를 끌었는지 한층 어려진 KOF XIII에선 몸을 움출이고 있어 외소해보이고 머리가 커보여 호불호가 갈린다. 스타트 버튼을 눌러 기존의 땋은 머리 유리로 바꿀 수 있다.
*도발 포즈 유리의 도발은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KOF 96, 97의 신세기 에반게리온 패러디인 '너 바보?'와 KOF XIII의 랜덤으로 표정만 변하는 도발을 제외하면 KOF 94 때의 엉덩이 치기 모션이다.
*파이팅 포즈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2의 히로인(?)인 리 샹페이. 원작의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러나 큰 인기가 없어서 앞으로도 등장할 일은 거의 없을 듯.
*도발 포즈 파이팅 포즈처럼 원작의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 다른 말이 더 필요할까?
*파이팅 포즈 반드시 뜰 것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다는 시죠 히나코이지만 여성이 스모라니?! 란 선입견 앞에 그대로 패배. 도트도 상당히 귀엽긴 하지만 로리콘 스러운 복장이나 스모에 광적인 모습이 문제였는지 무한을 장착하지 않으면 별달리 사용하지 않은 비운의 캐릭터.
*도발 포즈 가방의 끈이 잘 묶여 있는지 확인하는 모션으로 대사는 '제대로 맸을까나?'. 모션은 참 귀엽긴한데 묘하게 인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