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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사진찍다

[맥주]맥주 맛도 모르는 사람의 맥주 평가 술맛을 잘 모르지만 소주보다 맥주를 좋아하게 되어 4캔에 만원하는 할인 행사가 있어서 외국산 맥주를 한번 마셔봤습니다. 1 산 미구엘 : 가족이 인정한 최고. 부드럽고 맛남. 목 넘김도 좋으며 편하게 마실 수 있음. 아마도 앞으로 또 할인 코너에서 만난다면 당연히 마시게 될 듯 2 하이네켄 : CF만 기억에 남는 맥주. 국산 맥주와 비슷한데 톡 쏘는 게 더 강하달까... 이걸 먹을 거면 더 저렴한 국산 맥주로 대체하면 되겠다고 봄 3 파울라너 : 정체불명. 무슨 맛인가 대체... 가족이 뽑은 알 수 없는 맥주 1위. 형의 의견으론 맥주 + 밀크 쉐이크같다라는데 본인은 그냥 아스트랄한 맛. 영원히 만날 일은 없을 듯 4 아사히 : 맥주 맛 좀 아는 사람들이 꼽는다는 아사히. 국산 맥주보다 고소한데 끝맛이 .. 더보기
[신해철 01]신해철의 쾌변독설 리브로가 문을 닫으며 50% 할인 이벤트를 벌일 때 낼름 구매한 신해철의 쾌변독설. 흑백 사진이라 매우 근사하게 보임 신해철 인터뷰 모음이고 고스 팬들이라면 자주 들었을 내용이지만 두고두고 좋은 생각을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인 듯. 팬에게라면 당연히 추천이지만 좀 더 다른 시각이나 방향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 난 그렇게 느끼는 중 더보기
[BD]더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오픈 케이스 리브로가 문을 닫으며 상품들을 50% 세일을 한 덕에 충동구매한 서태지 5집 재발매판, 지 아이 조 블루레이, 신해철의 쾌변독설, 그리고 쿠폰 가지고 주문했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이 외에도 쿠폰 가지고 무료로 주문한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있었으나 이것은 다음 기회에.., 다크나이트 패키지 앞, 뒷면 좌:블루레이 패키지와 우:화보집 블루레이 디스크. 각 작품에 맞춰 디자인이 다르다. 디스크를 빼면 거대한 박쥐 한마리가.., 블루레이 패키지를 열면 이런 사진이!!!! 아, 배우들은 너무 캐릭터에 몰입할 경우 다시 자기 삶으로 돌아오질 못하는 경우가 있죠.. DVD 트릴로지의 패키지 일러스트 모든 게 레알입니다 No.1 이 모든 게 레알입니다 No.2 놀란 감독이 배트맨 같아 보여.., 더보기
[음식] 빙수야~ 팥빙수야~ 싸랑해 싸랑해 여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구매한 팥빙수 기기. 어머니의 반대에도 크게 마음 먹고 구매!! 재료들도 사서 본격적으로 팥빙수를 제조를 시작.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빙수를 갈고 재료들을 섞었는데!!!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닌데... 뭐, 맛은 있었으니까 괜찮긴 한데... 조금... 상처입었다.... 더보기
[PS3 : 10] 캐서린 OST 동봉판 : 오픈케이스 한 때 매니악한 제작사로 명성이 자자했던 아틀라스가 페르소나 3를 기점으로 어느 새 일본 게임 제작사 중 자신들의 성향을 유지한 채 게이머들을 만족 시켜주는 몇 안되는 회사가 되었네요. RPG라서 별로 하지 않았으나 그들의 캐릭터 디자인 만큼은 매우 마음에 들어해 페르소나 4 설정원화집도 사고 격겜 버전도 살 계획을 갖게 하네요. 그리고 결국 캐릭터 원화를 완벽하게 구현한 그래픽을 보여준 캐서린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초회판을 위한 오리지널 케이스 좌 : 게임 소프트, 우 : OST. PS3판 메인 일러스트는 바람 피는 캐서린이 장식 저 로고가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30대 이상의 남자들을 대변하는 나약한 남자 빈센트 오랜 기간 사귄 캐서린과 못난 남자를 좋하하는 불륜녀 캐서린 OST 안엔 주요 핵심 곡들.. 더보기
[음반]Do As Infinity -TIME MACHIN- : 초회판 오픈케이스 두 에즈 인피니티 정규 앨범 8장. 해체했던 기간을 제외하면 1년에 한장씩 나왔고 정점을 찍었던 3집 이후로 점차 하강세를 보이다 현재는 아는 사람만 아는 밴드로 변해버렸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3장의 싱글과 한장의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 몇 안되는 취미 중 하나입니다. 뭔가 알 수 없는 디자인.., 재결합 이후 아직은 혼란한듯한 느낌. 고등학교 때 알게 되었고 어느 새 보컬인 반의 나이도 30세를 넘어가니 정말 긴 시간을 함께 한 듯. 조금만 더 색이 들어갔다면 좋을 것 같은데.., 기존 앨범 시디 프린팅과는 확연이 다른 디자인/ 값이 더 비싼 초회판에 들어있는 PV 모음과 콘서트 실황이 담긴 DVD 개인적으론 사진 좀 많이 실렸으면 하는 바람.., 더보기
[BD]트랜스포머즈 -DARK OF THE MOON- : 오픈케이스 트랜스포머 3종 세트. 1편의 훌륭함을 뒤로 점점 절망적인 완성도를 보여줬던 시리즈의 마지막 블루레이가 드디어 등장. 기존의 아웃 케이스로 나올 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2 디스크. 초반 시리즈를 모두 담을 수 있는 3D 초회판의 특별패키지가 있었는데 이런 패키지가 나오며 깔끔하게 사용불가 상황. 이미 구매자들의 분노가 서서히 블루레이 구매를 포기하게 만들고 있네요. 아이고 리미티드 3D 에디션이란 거창한 이름의 패키지. 하지만 그 실상은.., 한달 전에 발매된 3D 에디션에 2D 버전을 넣은 것뿐. 그것도 다른 케이스에 서플이 들어간 게 아닌 2D 버전이 다른 디스크에 덜렁.., 더보기
[음반]Do As Infinity : 황혼 DVD 동봉판 오픈케이스 올해 2월 발매될 9번째 앨범 '타임 머신'의 싱글들. 이전엔 앨범 하나에 싱글이 4장도 넘게 나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3곡으로만 꾸며지고 있는데 히트곡이 나오질 않아 정규 앨범 판매량이 5만장 대로 추락하는 슬픔을 보여주고 있네요. 제대로 된 히트곡이 나오지 않으면 그 때와 같은 인기는 얻을 수 없을텐데.., 라이브로도 많은 수익을 내서 그런가 앨범의 성공엔 큰 관심이 없는 듯 하네요. 아무튼 이 세장중 아리아드네의 탄환의 자켓은 정말 이쁜 듯. 무모샾 한정의 어나더 자켓인데 달랑 종이 한장 주는 거라 기절. 이걸 위해서 만오천원 가량 더 줬다니.. 다음부터는 패스! 원래는 이런 표지. 그렇게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듯. 이번 싱글 시리즈 중에선 가장 별로인 것 같기도.., 쓸쓸해 보이는 료 아저씨... 더보기
[PS3 : 09] THE KING OF FIGHTERS XIII : 초회판 오픈케이스 누구에게나 되돌릴 수 없는 실수가 있는 법.. 그것이 바로 KOF XII. 애쉬편 완결작을 꿈꾸며 오랜 시간 작업하고 있었으나 운영진의 압박으로 결국 어정쩡한 작품이 되어 나와버렸는데 거의 KOF XIII의 대회를 참가하기 위한 예선전 같은 분위기..., 적당히 만들어서 내놓자는게 아니라 정말 어쩔 수 없이 내놓은 게 눈에 보이죠(여성격투가팀이나 타쿠마의 경우 일러스트도 다 그려져 있었고 참가 캐릭터 설정들도 존재했으니). 그렇기에 이번작인 KOF XIII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올해 최고로 재밌는 게임인 것 같네요. 저에겐 스토리 비중이 존재하질 않는 마이와 깨알같은 참여를 한 K'가 있는데 정작 주인공인 애쉬가 없는 기괴한 표지 아아! 저리 귀여운 애쉬가.. 더보기
[XB360 : 11] THE KING OF FIGHTERS XIII : 북미 예약한정판 오픈케이스 같은 소프트를 2장 산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잘하는 행동은 아닙니다만.. 패치판이 나와서 사는 경우를 제외하면 정말 완전 동일한 물건을 2장을 사는 건 지금까지 단 2번 밖엔 존재하지 않았는데 다시 한번 완전히 동일한 소프트를 2개 사는 일이 생겼네요. 다른 사람들보다야 돈이 2배 정도 더 들었지만 정말 애쉬 편의 마지막을 오년 가까이 기다렸던 저에겐 OST라는 특전이 너무나 좋아보여 피해갈 수가 없었네요.. 거기다 양키들만이 받을 수 있는 XB360 한정 표지는 그런 저에게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풀썩.. 악마같은 보너스4-CD의 압박과 애쉬편 종장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표지 옆에서 보면 비닐 안에 OST와 함께 넣어준 구성 한국 정발판은 표지 일러스트로 모든 걸 때웠지만 북미판은 다양한 일러스트를 활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