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맛을 잘 모르지만 소주보다 맥주를 좋아하게 되어 4캔에 만원하는 할인 행사가 있어서 외국산 맥주를 한번 마셔봤습니다.
1 산 미구엘 : 가족이 인정한 최고. 부드럽고 맛남. 목 넘김도 좋으며 편하게 마실 수 있음. 아마도 앞으로 또 할인 코너에서 만난다면 당연히 마시게 될 듯
2 하이네켄 : CF만 기억에 남는 맥주. 국산 맥주와 비슷한데 톡 쏘는 게 더 강하달까... 이걸 먹을 거면 더 저렴한 국산 맥주로 대체하면 되겠다고 봄
3 파울라너 : 정체불명. 무슨 맛인가 대체... 가족이 뽑은 알 수 없는 맥주 1위. 형의 의견으론 맥주 + 밀크 쉐이크같다라는데 본인은 그냥 아스트랄한 맛. 영원히 만날 일은 없을 듯
4 아사히 : 맥주 맛 좀 아는 사람들이 꼽는다는 아사히. 국산 맥주보다 고소한데 끝맛이 쓰고 목 넘김이 쉽지 않다. 일단 이번주에 먹은 맥주에선 2위 정도는 가뿐히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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