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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대화하다

[잡담] 요새 매우 뜸하게 글 쓰고 있는 것이.., 1. 낸드로이드 버전 테리 보가드의 팬시를 그리고 있습니다. 트웰브 버전을 그리면서 느낀 것인데 복장이 이전과 아주 미묘하게 틀려졌군요. 똑같을 줄 알았는데.., 낸드로이드 답지 않게 쭉빵이라서 조절하는게 상당히 힘들었는데.., 그냥 봐선 퀄리티는 지금까지의 것보다 좋다는 느낌.. 그나저나 테리 같은 거 만들어봐야 팔리기나 할려나.., 거기다 이젠 테리에게 큰 애정이 없다보니 이미지 잡기도 힘들군요.. 애초에 낸드로이드는 귀여워야 하니.., 테리 특유의 포스를 구현하기가.., 2. 프로토타입을 열심히 즐겼습니다. 센더박스(맞나)형의 게임이라 그런지 자유도는 높지만 거꾸로 뭘해야 할지 잘 모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군요. 음.., 하지만 재밌습니다. 매일 꾸준히 조금씩 해야 할 듯.. 킹오파 트웰브 나올 .. 더보기
[노래] 서태지와 아이들 '영원' : 노무현 전대통령으로부터의 메세지 내가 멀리 있다 느껴져도 그대여 슬퍼하지 마세요 나의 그리움이 항상 너를 지켜요 날마다 함께 했었던 그 시간들이 내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서 미련 없이 나는 이 세계를 떠나요 그댈 이젠 다시 볼 순 없겠지만 내겐 가장 소중했었던 널 기다릴께 오늘도 나의 무덤 옆에서 그냥 그렇게 앉아 있네요 내 생전에 쓰던 일기장을 꼭 쥐고 (슬프게)앉아서 자 두 눈을 감고 날 느껴봐요 두 손을 내밀어 날 안아요 이 세상이 나를 외면해도 그대가 있음에 난 잠시 여기 머물 수 있어요 그댈 이젠 다시 볼 순 없겠지만 따스히 널 안아 주던 날 기억해요 영결식을 보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노무현 전대통령을 따라 자살한 여대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안타깝기만 하네요. 노무현 전대통령이라면 분명 슬픔을 딛고 일어나.. 더보기
[근황]이사했습니다. 1. 저번 주에 드디어 이사했습니다. 이사하기 2틀전에 통보를 받고[..,] 전날 짐을 다 꾸린 뒤 이사 당일 대략 7시간 정도 옮기기에 올인했습니다. 죽는 줄 알았네요. 사람도 부르지 않고 집안 남자들끼리 옮기니.., 결론은 체력을 키워야 겠음.., 2. 조공상납 3호의 발매일이 늦춰졌습니다. 간략히 설명하면 인쇄를 맡겼던 명립기획에서 코믹과 서플 참가자들을 위해 인쇄를 미뤄두다 인쇄미스로 인한 전권 재인쇄를 명립기획측에서 책임전가 하려던 것을 바로 잡느라 6월초에 발매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선 다음에 조금 더 자세하게 적도록 하지요. 3.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 뭐 타살이나 자살이니보다는 몇만원씩 빼돌린 애들이 몇백원 빼돌렸을 거라고 임기 끝나자 마자 갈궜다는 부분과 그걸 참지 못하고 버.. 더보기
[잡담]2009 생활, 구매 계획표 5월 *5월15일 : 조공상납 Vol.3 (완료) *미정 : 서태지 리마스터링 앨범 3, 4집(완료) *미정 : 유채꽃 구경(완료) 6월 *6월6일 : 코믹월드 조공상납 판매 참가(완료) *6월9일 : XB360 프로토타입(완료) *6월17일 : 두 에즈 인피니티 싱글 '인피니티 이찌' (완료) *6월27일 : 트랜스포머 감상 (완료) 7월 *7월1일 : 서태지 8집 (완료) *7월30일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 가이드북 (완료) PS3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 (완료) PS3 스틱 (완료) 8월 *8월3일 : THE KING OF FIGHTERS CHARACTER ENCYCLOPAEDIA (완료) *8월6일~10일: 여름휴가 *미정 : 놈놈놈 블루레이 (28,000원) 9월 *9월30일 : .. 더보기
[잡담]본격 2MB 까는 노래 : 서태지의 '코마' 뭔가 일러스트부터 그 분이 괜시리 떠오르던 코마.. 개인적으로 모아이 싱글 1. 2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이 코마가.. 이상하게도 자꾸 그분을 까는 듯 느낌이 드는 건 나 뿐일려나. 왜 그렇게 말하는가!!에 대해선 가사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오랜 시간이 지나가 버렸지 (대통령이 당선된 뒤) 어떻게 난 아무런 기억들이 나질 않는 걸까 (사람들과의 약속과 공약들) 수많던 저 인파들 속에서 본 적없는 저 낯선 풍경이 나를 노려보네 (촛볼시위를 남산에서 지켜보다) 높게 올려 쌓은 담 이 단절 속의 난 (그 유명한 명박산성을 쌓아 대화를 포기하다) 나의 꿈에 거짓을 고한 이후 (내가 당선만 되면 그냥 다 잘될 것이다라는 꿈) 그 향긋했던 약속의 이 도피처로 돌아온 나는 (남산에서 청와대로) 단 하.. 더보기
[잡담]죽었다 살아나다 1. 회사에서 하는 일이 배경 파트 쪽으로 옮겨졌습니다. 잘하던 일이 아닌 못하는 일을 하니 시간이 천천히 가더군요. 간만에 하루가 길어지니 좋더군요 2. 이번 주말에 지대로 감기 몸살에 걸려 죽어 있었네요. 목요일 퇴근 후 회사 사람들과 라면 먹자는 것도 걷어차고 집으로 왔는데 역에서 내리고 얼마 안되어 빈혈까지 일으켜 기겁을 했네요. 그 뒤로 12시간 누워 있었지만 잠든 건 3시간도 안되었다는 거~.. 한시간 잠들고 깨고의 반복이라 매우 괴로웠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아파서 결근을 하게 되었네요. 그것도 2틀.., 토요일엔 몸에 열꽃이 펴서 어쩔 수 없이 쉬었는데.., 월요일부터 밀린 일을 어찌해야 할지.., 3. 아직도 감기는 다 낫지 않았습니다. 꽤나 길게 가고 아팠는데 살이 안빠졌다는 것 또한 좀.. 더보기
[잡담]근황 주저리 1. 원고 마감을 했습니다. 아마도 다음달초부터 판매가 가능할 거 같군요. 후후후후 2. 다음 원고의 콘티를 짜고 있습니다. 이제 9P인데.., 대략 20P 이하가 될 거 같네요. AND가 아닌 신작입니다. 일단은 113이라고 하도록 하죠. 제목의 약자입니다. 학원연애물로 스토리적인 완성도를 노려보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작년에 문자콘티 짜둔 걸 이제사 시동이라니 크크크 하지만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3. 복션에서 옷을 샀습니다. 티셔츠 컬러가 실물을 보니 좀 아저씨 삘이고 바지는 허리 부분이 조금 짧았고 뽀대가 안나네요. 건진건 3,500원짜리 체인이군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젠 저도 악세사리 등에 신경 좀 써볼려고요.. 데헷! 뭐 그래봐야 회사 사람들 그 누구도 눈치 못챈 거 봐선 이.. 더보기
[잡담]최근 근황 : 별일 없이 싼다(..,) 1. 요새 바이오하자드 5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회화를 위해 일본인들과 플레이하려고 열심히 접촉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그들은 채팅셋을 구비하고 있지 않는 듯.., 조용하네요. 2. 4월이면 takejun in Artlim Media Vol.3가 나올 거 같습니다.., 이제 고만 이 제목 바꿀까 생각중이네요. 3. 표지 작업이 막바지입니다. 막바지이긴 하지만 과연.. 통과가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내 취향과 절대적인 퀄리티 그리고 남 취향이라는게 있으니까요. 4. 요새 다시 우울해졌습니다만 우울해도 그림을 그리는 법을 터득해서 그런지 일단은 큰 문제는 없는 듯. 5. 요새들어 와치맨에서 닥터맨해튼이 자주 떠오른다. 인간들의 존재와 존폐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그가 세상을 구하려고 애 쓰던 것은 오직 .. 더보기
[잡담]2009 모에적성검사 PS3가 생긴 덕분에 생각치도 못한 구매인 블루레이판 아이언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 왜 좋아하는건지는 나도 모름. 그나저나 블루레이가 좋긴 좋은 거 같은데 화면이 작아서 역시 진가는 확인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 그 언젠가 큰 티비 하나 장만하면 ...알 수 있으려나? http://www.freeani.net/center/moetest2009/index.php 더보기
[잡담]AM 신년회를 다녀왔습니다 1박2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치뤄진 신년회를 끝내고 집에 와서 놀고 있네요. 아오.. 일이 많이 겹쳐서 그림도 못그리고 ㅠ_-) 가장 좋고 바랐던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었던 부루마블 대전의 아쉬움도 있지만 즐겁게 다양한 놀이기구를 탔던 즐거움도 있고 재미가 아닌 진지함이 풍겼던 제1회AM배 오목대전도 재밌었습니다. 아마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올지는 모르겠네요... 이번 신년회도 2년만에 한거라 ~_~) 다음엔 계획대로 놀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