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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사진찍다

[음식]스트레스를 팍팍 풀어보자 최근 회사일에, 개인회지, 컴퓨터 문제로 스트레스가 한가득 쌓여 있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평소 보기 힘든 (아는)형을 간만에 만났습니다. 가정을 이루고 회사도 옮겨 한층 보기 힘들어지고 회사 스케쥴도 예측할 수 없게 흘러 정말 큰 마음을 먹고 만났네요. 일단 배가 고파서 일식집에 가 주문한 밥. 오야꼬...뭐시기였나... ㄱ- 사진보다 고기가 적어서 급 실망했네요. 맛도 그냥 그랬는데... 가격이 후덜덜하지만 일본에서 사먹는 것을 떠올리니 가격이 꽤 싸다고 느껴져서 조금 무서웠네요. 호프집에 가서 주문한 해적의 사랑(으악, 손이 오글오글). 칵테일인데 우유와 알 수 없는 것이 섞여 있어 위쪽은 달콤하고 아래쪽은 씁쓸한 오묘한 맛이 꽤 신선했습니다. 가격은 양에 비해 좀 비싼 6,000원. 기본 간식인 .. 더보기
[음반]두 에즈 인피니티 "그대가 없는 미래", 라르크 엔 시에르 "DRINK IT DOWN" 오픈케이스 표지 채색 중인 무한화랑 1. 어떻게든 2월 말에는 발행을 할 수 있을 듯합니다. 거기에 낸드로이드가 갖고 싶다 프로젝트 시리즈 3탄으로 케이온의 미오, 하츠네 미쿠, 괴물이야기의 센죠가하라의 팬시도 제작중입니다. 어떻게든 무한화랑 1에도 수록하고 싶은데 시간이 어찌될지 걱정스럽네요. 그나저나 여기 그림쟁이의 사이트 맞나.. 그림이 안 올라와.. 내가 산 게 JPOP 가수 음반인지 이누야샤 OST인지 알 수 없는 스티커 표지. 살 좀 뺀 듯한 반과 캬바레 복장의 료 아저씨 웁X 시디의 예약특전. 이터널 프레임 때의 사진 두 에즈 싱글과 함께 산 라르크 싱글.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오프닝 송으로 사용된 드링크 잇 다운 발매된지 일년도 더 된 거 같은 음반이 아직도 초회판이 있다.... 예상 못한 반전. 더보기
[XB360 : 06] 베요네타 예약특전판 오픈케이스 X 스크린샷 남들의 평가보다는 떨어지지만 그런 부분을 캐릭터성으로 멋지게 매꾼 베요네타. 건그레이브 X 신선조군랑전 X 데빌메이크라이 X 뷰티풀 죠 X 오오카미 X 갓 오브 워 등등등... 의 모습이 마구 섞여 있어 신선할 것도 없지만 신선하기도 한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베요네타와 그녀의 딸(?)이 매력적이네요. 개인적으로 심히 왜 이런 표지일까 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오묘해 오묘해..., 디비디 프린팅이 너무 저질이라 많은 이들의 지탄 받았는데 원래 세가코리아의 프린팅이 저질. 일부러라기 보다는 싸구려 업체와 계약하고 있는 듯 ㅅ=) 베요네타의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덤벼오는' 천사들의 압박.. 정말 일본어체가 많이 퍼져있음을 느낀다. 예약판 특전인 OST인데 플라이 투 더 문이나 메인 테마곡이 없어서.. 더보기
[PSP : 04]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오픈케이스 아, 정말 PSP로 KOF 할 수 없나... 조작도 어렵지 않으니 휴대용에서도 즐기기엔 무리가 없는 게임인데 너무 처참한 판매량을 보였기에 어찌 답이 보이질 않는군요. 아쉬워라..., 일본 출장 중에 사온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통칭 PSP2 ㅅ-)b 꽉 찬 표지와 훌륭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실력이 어우러져 구매욕을 불러 일으킨다 일러스트는 좋은데 매뉴얼에 디스크 프린팅에 활용하는 건 좀..., 판스온, 판스유 시리즈의 일러스트는 전반적으로 매니악한 편이었는데 판스온 에피소드 3에 이어 PSP2의 일러스트는 정말 적절하게 아름답다. 페이트의 세이버 복장과 엑스칼리버, PSP1 세이브 연동 아이템을 장착하니 그야말로 페이트의 한장면! 기본 상태에선 검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강공격 시엔 봉인이 해제되니 안심! 더보기
[PS2 : 10] THE KING OF FIGHTERS 2003 오픈케이스 + 스크린샷 PS2용 KOF 02부터(였나?) 데모 영상은 고해상도로 바꿔서 나왔는데 이제보니 KOF 94 REBOUT처럼 적당히 뭉갠 뒤 주요 부위만 깔끔하게 다듬는 방식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퀄리티가 막 높지는 않았는데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단순한 고해상도로는 게이머들의 마음을 잡기는 힘들지 않나 보이네요. 현 SNK가 막장 루트를 타기 시작하던 시즌의 증거인 KOF 03의 표지. 적당히 캐릭터 일러스트를 합쳐서 내놓은 것을 보고 그저 기겁. 하긴 팔쿤이 워낙 하는 게 많으니.. 라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내놓으면 게이머들이 좋다고 사줄줄 아나.. 팔쿤 역시 호불호가 갈리기에 노나에 이어 KOF 03의 일러스트 평가는 매우 극단적이었다. 세상에 캐릭터 일러스트 가지고 얼마나 우려먹는 거냐. 다른 .. 더보기
[음식]요즘 세상엔 참 먹을 게 없다. 회사에서 야근하며 저녁을 먹은 뒤 후식으로 먹었던 1,500원짜리 콘 아이스크림...... 을 깠을 때 가득 뿌려지던 얼음들을 보며 걱정을 했는데 왠걸.. 맛이 쓰고 눅눅하네요. 그것도 11개 중 단 하나를 뺀 15,000원어치가 모두 일년 이상 안팔린 포스. 그 덕에 비싸게 주고 산 아이스크림을 대부분 버리게 되었네요. 울컥하는 마음에 사진 좀 정리하다보니 명X역 내의 빵집에서 구매한 빵... 내용물이 무슨 중국산도 아니고 이렇게 훈훈할 수가... 아, 정말 돈 주고 먹을 게 너무 없습니다. 거기에.... 주말마다 시켜먹던 돈까스 집. 큰 쟁반에 가득 차있던 돈까스가 좋아 거의 매주에 시켜먹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이런 식으로 교체되며 양도 줄고 그 덕에 맛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 절망중. 하아~.. 더보기
[PS3 : 03] 파이널 판타지 XIII 오픈케이스+ 스크린샷 일본출장에서 사온 게임 중 한장인 파이널 판타지. 전혀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해본 것이라고는 그저 파판7 크라이시스 코어 뿐인 제가 산 이유는 ... 그저 이쁜 미형 캐릭터로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보고 싶은 소망이었습니다. 과연 그 기대에 충분히 답을 해준다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뭐, 전통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참 썰렁하다고 생각함. ...게임 스샷 한장 필요없다는 자신감의 표현? 가슴이 없다고 좀 까이던데 성우의 미묘한 연기나 캐릭터의 성격 때문에 매우 마음에 드는 라이트닝. 줄여서 '라이토'상. 이거 데스노트라도 꺼낼 기세..., 매뉴얼은 그저 한번 열고 덮어주는 것이 일판 소프트의 매력 여성부가 보면 어린애들이 해선 안될 게임으로 신고할 정도의 성추행 씬. 초반 전투는 상당히 심심한 편.. 더보기
[만화]DARKER THAN BLACK : 칠흑의 꽃 Ver 이와하라 유지 일본 출장에서 갖고 온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있습니다. 음식류는 거의 다 먹어버렸고 게임이나 만화책들은 차근차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벌써 출근날이 돌아와서 조금 아쉽군요. 자. 이제 다시 야근이다. ㅆ+)!!!!!! 쿠델카로부터 묘천까지 독특한 그림체와 b급 전개로 언제나 예의주시하고 있는 이와하라 유지 작가의 신작 다커 댄 블랙 1권! 스퀘어에닉스 신년회에서 운 좋게(+작전) 받을 수 있었던 사인. 이 사인으로 인해 다른 작가분들도 줄을 이어 받게 되었다는 것이... 이현식 씨가 능력을 잃기 전의 에피소드. 애인이 관계 중 사진 및 동영상을 찍으면 무조건 의심해봐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에피소드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는 역시나 현식 씨를 찾아 다니고 있다. 현재 높은 인기로 3쇄 이상 돌파하.. 더보기
[잡담]일본 출장 이키마~스 황사 크리스마스를 지나 충장 앞에 대차게 내린 눈. 그 덕에 아버지 차로 공항으로 갈 수 없게 되어버렸지만 기분만은 좋군요. 아무튼 4박5일 일본출장 안전히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PSP : 03] 크레이지 택시 페어 워즈 루리웹 드잡란의 펄블루 님으로부터 날아온 박스 안의 물건들. 생각도 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가족이나 주변으로부터 받지도 못한 것인데 인터넷 지인에게 받으니 오묘한 기분이네요. 남자 치고 글씨를 상당히 잘 쓰시는군영! 아케이드와 드림캐스트로 나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던 크레이지 택시 1, 2를 묶은 소프트 북미는 언제나 상큼한 흑백 매뉴얼. 돈 쓰기가 그렇게도 싫었던 것이더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