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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BD 17] 스트레인져 -무황인담- 양장본 : 오픈케이스 높은 퀄리티의 영상미와 재미없는 스토리로 아쉬움이 남았던 무황인담의 블루레이가 양장본으로 단돈 만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재출시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다듬었다면 스토리적으로 재미질 수 있었는데 그 부분이 매우 아쉬웠던 작품이죠.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서 가뿐하게 질러줬습니다! 재미가 약하다고 해도 만원이라면 만족할 만한 가격임이 틀림없으니까요. 기존에 나왔던 버전과 달라진 이미지로 기존 버전을 갖고 있는 팬이라도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부엔 매뉴얼이 없지만 이렇게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상당히 고급적인 느낌이 듭니다. BD 프린팅도 컬러라 뽀대가 나구요. 저렴한 가격이기에 이참에 관심있는 분은 구매해보셔도 괜찮을 듯 하네요. 더보기
[BD]퍼시픽 림 블루레이 한국 정발 직전 드디어 퍼시픽 림 블루레이 정발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1월 13일에 정식발매되는데 블루레이 2D 2 DISK, 3D, 2D+3D 3DISK 등등 다양한 종류로 발매됩니다. 가격도 종류에 따라 제법 비싼 3만5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예정되어 있고 3D + 2D 팩의 경우엔 7만원 전후가 된다고 하네요. 이 말도 안되는 가격도 황당한데 제게 있어서 가장 실망스럽고 구매의사를 포기하게 만드는 게 바로 코멘터리에 한글 자막이 없다는 것. 유통사에선 코멘터리에 어떠한 자막도 넣지 않는 본사의 행패라 답이 없다고 밝혔습니다만.... 생각보다 흥행이 되지 않았다고 징징 거리던 기사를 내놓은 것 치곤 이런 어처구니없는 행실이 그저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BD]아이언맨 3 : 서플에서 인상적인 부분 아이언맨 2의 실망감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준 아이언맨 3. 정품 디스크를 살 때의 즐거움은 다른 나라의 더빙으로 감상하거나 스태프가 참여한 코멘터리도 있는데 그 외에도 제작공정을 알 수 있는 부분도 놓칠 수 없습니다. 아이언맨 1에서의 옥상의 전투, 아이언맨 2에서의 레이싱 경기장과 같이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알 수 있어 놀랐는데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그 신이 뭐냐면 대통령 비행기 밖으로 떨어진 사람들을 구하는 신입니다!! 다들 기억하실 것 같은 이 장면. 흔히들 저거 그냥 다 CG 떡칠한 거 아냐? 라고 할텐데 이게 왠걸.... 진짜로 띄어내려서 촬영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순도 100% 인간의 힘은 아니고 CG의 조합도 있는데요, 다만 생각도 못할 수준의 작업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낙하산과 합쳐.. 더보기
[BD]아이언맨 3 : 2D+3D 콤보 한정판 스틸북 극장에서 괜찮게 본 3편. 2편에서의 실망스러움을 가뿐하게 날려줬으나 1편보다 충격이나 임팩트 면에선 약해도 마블이 만든 영화 중엔 탑에 넣어도 아쉬움이 없을 듯. 힘겹게 매장까지 가서 스틸북을 구해 콜렉션 달성 굳이 스틸북을 맞출 필요는 없겠지만 그런 부분이 다소 콜렉터의 기질이라는 것이겠지 감상은 당일에 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11월에 나오는 토르 또한 기대! 1편의 그 밍숭맹숭함을 제발 없애주길..., 더보기
[BD]더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오픈 케이스 리브로가 문을 닫으며 상품들을 50% 세일을 한 덕에 충동구매한 서태지 5집 재발매판, 지 아이 조 블루레이, 신해철의 쾌변독설, 그리고 쿠폰 가지고 주문했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이 외에도 쿠폰 가지고 무료로 주문한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있었으나 이것은 다음 기회에.., 다크나이트 패키지 앞, 뒷면 좌:블루레이 패키지와 우:화보집 블루레이 디스크. 각 작품에 맞춰 디자인이 다르다. 디스크를 빼면 거대한 박쥐 한마리가.., 블루레이 패키지를 열면 이런 사진이!!!! 아, 배우들은 너무 캐릭터에 몰입할 경우 다시 자기 삶으로 돌아오질 못하는 경우가 있죠.. DVD 트릴로지의 패키지 일러스트 모든 게 레알입니다 No.1 이 모든 게 레알입니다 No.2 놀란 감독이 배트맨 같아 보여.., 더보기
[BD]트랜스포머즈 -DARK OF THE MOON- : 오픈케이스 트랜스포머 3종 세트. 1편의 훌륭함을 뒤로 점점 절망적인 완성도를 보여줬던 시리즈의 마지막 블루레이가 드디어 등장. 기존의 아웃 케이스로 나올 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2 디스크. 초반 시리즈를 모두 담을 수 있는 3D 초회판의 특별패키지가 있었는데 이런 패키지가 나오며 깔끔하게 사용불가 상황. 이미 구매자들의 분노가 서서히 블루레이 구매를 포기하게 만들고 있네요. 아이고 리미티드 3D 에디션이란 거창한 이름의 패키지. 하지만 그 실상은.., 한달 전에 발매된 3D 에디션에 2D 버전을 넣은 것뿐. 그것도 다른 케이스에 서플이 들어간 게 아닌 2D 버전이 다른 디스크에 덜렁.., 더보기
[BD]유령수업 : MICHAEL KEATON IS BEETLEJUICE 오픈케이스 팀 버튼 영화중 가장 좋아하는 축에 속한 비틀쥬스가 블루레이로 나온 것을 알고 냉큼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블루레이 2장을 사면 다큐 DVD를 한장 준다고 해서 극장에서 조금 재미지게 본 점퍼를 같이 샀습니다. 하지만..., 다큐 DVD는 후배가 빌려가서 돌려주질 않아 몇주째 감상하지 못하고 있네요. 캬릉~ 저 거슬리는 전체 관람가 마크.. 디자인 좀 다시 해달란 말이야.., 20주년 기념판이라고 새로 인쇄하진 않고 스티커만 더 붙였네요. 다른 프린팅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친절한 블루레이에 대한 설명..., 남자 배우는 왠지 라스트 갓파더에서도 나오는 것 같은데.., 이런 게 한국에선 전체 관람가고 미국에선 12세, 15세 등급... 블루레이기 때문에 효과와 실사의 괴리감이 팍팍 느껴짐 이 연.. 더보기
[BR]아이언맨2 스틸북 한정판 오픈케이스 적절한 스토리와 캐릭터성으로 큰 인기를 끈 아이언맨. 그 후속작은 차기작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원래의 캐릭터성을 무시한 상황과 설정이 등장하는 등 여러부분에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그렇기에 꼭 구매할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 조금의 스트레스 풀기를 위해 적립금을 총 동원해 구매하게 되었네요, 블루레이 + DVD 포함의 일반판과 달리 덜렁 블루레이만 있는 스틸북 한정판 케이스를 두르고 있는 종이 뒷면 종이를 떼고 나면 케이스 뒷면은 매우 심플해진다. 왼쪽은 일반판 표지. 오른쪽은 블루레이. 블루레이 프린팅이 참 심플 차라리 이걸 표지로 했다면 하는 생각도.. 왠지 1편 표지와 연결이 될 것 같은데.., 더보기
[BD]에반게리온 파 2.22 OST 동봉판 오픈케이스 최근 레블이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화요일과 오늘은 레블이로 집까지 왔습니다. 토탈 1시간43분 정도 걸린 듯한데 안양천을 거쳐 오는 동안은 허벅지가 터질 것처럼 되지만 안양의 보도블럭에선 사람이 많아 거북이처럼 와야하는 점이 매우 아쉽네요. 한시간 20분대로 이동시간을 줄여보고 싶지만 금천구청역에서 관약역 쪽으로 오는 루트를 찾지 않으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것이 1인 라이딩 라이픕~ OST 동봉판인데 덜렁 이런 식으로 패키지를 구성. 거기다 압권은 라벨이 스티커라한번 쓰면 버려야 할 구성. 으하 스티커 라벨에도 절망은 했으나 OST 매뉴얼이 구겨져 있어 절망 + 실망이 겹쳐버렸습니다. 더보기
[BD]서태지 심포니 발매전 많은 기대를 하고 정보가 뜨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구입후 절망하게 된 서태지 블루레이. 그 많은 수식어를 붙이며 서태지 프리미엄을 보이며 실제로 등장한 이 물건은 서태지가 말한 FM 비지니스적이니 물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느끼며 모아이 행보는 노래의 퀄리티와 상관없이 내겐 상술이 가득한 실망스러운 행보였다. 블루레이에 있는 콘서트를 반으로 쪼개 DVD 2장에 나눠 수록. 굳이 있는 걸 2장으로 따로 내놓으며 가격을 올려놓은 것에 서태지 빠들은 DVD와 블루레이의 퀄리티는 다르다. 블루레이가 없는 팬들을 위한 배려다 라고 침을 바르며 칭찬을 했으나 애초에 DVD와 BD를 따로 내놓았으면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란 걸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앨범을 사고 라이브 음반도 종종 사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