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 관련 작업들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변천사는 일주일에 1~ 2회씩 진행되며 2월중으로 KOF XIII의 리뷰가, 3월중반내에 KOF XIII 스토리 정리가 완료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도 살짝 연재할까 생각중인데 이 부분은 어찌될지 또 모르겠네요.
*스크린샷은 클릭시 더 큰 사이즈로 감상 가능합니다.
*파이팅 포즈
용호의 권 시절의 파이팅 포즈에서 KOF 오리지널 자세로 변경된 이후 컬러의 변경이나 용호의 권에서 쓰던 장갑과 보호대를 착용하는 정도의 변경이 되다 KOF XII부터 다시 용호의 권 자세로 변경되었다. 그 변화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청년 료를 중년 포스로 만들어 많은 원성을 산다.
*도발 포즈 한결같은 포즈였으나 KOF XIII에서 용호의 권의 기 모으기 포즈로 변경. 한층 무서운 느낌이 되었다.
*파이팅 포즈 부자의 이미지를 알 수 없었던 신키로에게 많은 고생을 안겨준 로버트. 게임 내에서도 복장의 변경이 많았고 포즈도 미묘하게 변경되는 등 나름대로 정성이 들어가기도 했다. KOF XIII에선 용호의 권 초기 포즈와 복장이 채용되었다.
*도발 포즈
도발의 내용은 같지만 자세는 다양하게 변경되었다. 그러나 결국엔 료와 같이 기 모으기 자세로 변경. 그래도 로버트 쪽은 이미지에 큰 변화가 생기진 않았다.
*파이팅 포즈 최초의 KOF 94에선 캐릭터가 아예 움직이지도 않았다. KOF 98의 도트로 주욱 진행되었으나 SVC 카오스에서 진지한 Mr.카라테가 오로치 돗포의 자세를 패러디하기 시작하며 KOF XIII에 이르러러 분위기마저 오로치 돗포의 패러디화. 텐구 가면을 쓰는 어나더 버전도 있으나 DLC인 Mr. 카라테는 기존 KOF 98 시절의 포즈에 가까워졌다.
*도발 포즈 한결같은 도발을 자랑하는 타쿠마. KOF XIII에서 기합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데 Mr.카라테마저 똑같은 포즈라는 부분은 다소 실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