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캐릭터들보다 정성 넘치게 수정되어 아름다워진 유우키와 아이의 도트. 네오 배틀 HD의 그래픽이 아까운데 차기작이 한번 더 나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의 에센케이에겐 무리일려나? 아쉽네요
(예전에 작업하던 물건들에 복장과 도발을 추가한 완전판입니다)
*스크린샷은 클릭시 더 큰 사이즈로 감상 가능합니다.
*파이팅 포즈 애쉬편의 주인공으로 아랑MOW의 롹의 모션과 스파3의 레미 모션을 교묘히 패러디하기도 한 애쉬. 초반 도트 퀄리티는 그렇게 대단하지 않았으나 KOFXII 이후 변경된 그래픽은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트웰브 이후의 모션은 하나하나가 고 퀄리티이므로 한번 감상해 보는 것이 좋다.
KOF XIII에서 보스로 나오는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는 기본 애쉬에 어둠이 휩싸인 것만 추가되어 보스로서 위엄이 상당히 떨어지는데 아마도 급하게 개발을 마무리하게 되어 어쩔 수 없는 결과물일지도.., 어둠의 표현이 기술적으로 상당히 힘들다하여 개발자들 사이에선 나름 화제가 되었으나 게이머들에겐 그다지 어필하지 못한 듯.
*도발 포즈 KOFXI에서 전용 도발이 생긴 애쉬. vs 이오리 전용 도발이 가장 애쉬답지 않나 생각한다. 도발이라고 추가된 것이 파이팅 포즈의 후반부인 머리카락 만지는 것으로 다소 실망스럽다. 피의 나선의 미친 애쉬 또한 애쉬와 똑같다.
*파이팅 포즈 KOF 03에서 주인공이 아닌가란 의혹을 받았던 쉔 우. 03 도트 퀄리티에 문제가 있어 KOF XI에선 많은 부분이 수정되었으나 파이팅 포즈에선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트웰브부터 변경된 그래픽은 많은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캐릭터 상반신에 그려진 문신 퀄리티를 집중해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미지가 기존 랄프에 가까워진게 아닌가 싶다.
*도발 포즈 개성도 없고 퀄리티도 높지 않다. KOF XIII의 도발은 기본 포즈에서 손으로 덤비란 제스츄어를 취한다. 그래도 복사 후 붙여넣기는 아니니 괜찮은 편.
*파이팅 포즈 뱀파이어 헌터 D의 이미지가 느껴지지 않던 KOFXI까지의 그래픽이 XII부터 제대로 느껴진다. 하지만 팔이 너무 얇아져 사마귀 + 대두란 느낌이 드는 것이 그저 아쉽다. 발목 표현에 집중해 보면 재밌기도 하다.
*도발 포즈 옷 한번 펄럭여주는 모션에서 돌아서서 쳐다보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승리포즈에서 머리만 수정한 것이라 여전히 임팩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