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에 한번 찾아오는 일주일 야근열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는 아니고.. 야근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아파트 단지 내에 화계장터 비슷한 것이 열렸더군요. 뭐랄까 일본 만화에서나 종종 볼 수 있는 것이기에(시골 아니면 힘드니) 한바퀴 돌고 음식을 하나 사서 왔습니다.
*진승수 : 아랑전설 시리즈
-진승뢰의 쌍둥이 동생으로 어릴 때 부모를 잃고 형제끼리 열심히 살아왔다. 시황제의 진위 장군을 맡은 진왕룡의 후손으로 2,200여년의 조상들의 빙의가 된다. 전투 중에 기억을 잃으며 진의 비전서를 손에 얻어 완벽히 부활하려는 조상들의 계획을 실행시키려 움직인다. 하지만, 기스 하워드가 진의 비전서를 모두 얻게 되고 조상들의 혼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텅푸루의 제자로 들어간다. 시간이 흘러 김갑환의 도장을 방문하게 된 승수는 텅푸루를 떠나 김갑환의 제자로 들어간다.
VS 텅푸루
-자신의 스승인 텅푸루에게 예의를 갖추는 이벤트. 그러나 일각에선 진승뢰의 이벤트가 잘못 들어간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텅푸루 : 아랑전설 시리즈
-기스 하워드와 제프 보가드의 스승으로 팔극성권의 창시자. 많은 제자를 데리고 있으며 그 중 무도가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제프 보가드를 후계자로 지목한다. 이에 기스는 질투에 눈이 멀어 제프 보가드를 살해하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 슬퍼한다. 그 이후 제자를 기르지 않게 되었으나 테리 보가드는 문하생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그래놓고선 진승뢰, 진승수를 제자로 받아들인다). NBC 버전을 리얼바우트 아랑전설이다.
VS 텅푸르
-유일한 문하생인 테리 보가드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내용이지만 테리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이게 죽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