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프스라는 회사가 원래 SNK의 아랑전설 시리즈,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스테프들로 이루워진 회사(네오지오포켓용 소닉 더 헤지혹의 이식을 훌륭하게 해내 소닉팀으로부터 많은 점수를 따게 됨. 독립후 어드밴스용 소닉 시리즈의 이식도 함)인데요, 아루제에 의해 SNK가 도산하면서 독립했습니다만 당시에 큰 자금이 없었던 관계로 다른 회사들의 돈을 받아서 만들어졌습니다.
그 주주들이 세가, 사미, 반다이, 소니인데 세가사미의 자금으로 만들어진 럼블피쉬 시리즈는 그 판권이 세가사미와 딤프스에게 있습니다만 퍼블리싱도 세가가 해준 탓에 더 럼블피쉬의 판권은 딤프스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영역인 듯 합니다.
거기다 세가가 원래 하청회사에게 간섭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 딤프스는 자유로운 개발(..지 맘대로 하고프다와 비슷;)을 하고 싶어 했기에 여간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하네요. 결정타로 반다이의 PS2용 드래곤볼 시리즈(1-3)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여 빚을 모두 해산해버리며 독립을 하게 됩니다.
그덕분에 2의 이식은 물론이고.., 후속작 조차도 만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세가가 막장의 길을 겆고 있어서 아마도 ㅅ=) 더 럼블피쉬 시리즈는 이식도 신작도 어려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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