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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게임하다/takejun is SNK

[OL]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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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용 KOF 02 : 언제쯤 XB360 호환 제대로 할 셈이냐>


최근 에뮬맹인 내가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GGPO. 깔고서도 한달 이상 하지 않고 있었는데 XB360으로 KOF 98 UM이 발매된다고 하여 플레이 하기 시작. 나의 실력의 모두 이카리팀의 성능변화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주력인 레오나가 약한 98은 정말 못한다 ㅠ_-

그래서 02를 하고 있는데 2D 격겜 사상 최고최가의 자유변환 시스템의 캐릭터인 엔젤을 사용중. 이진주는 취향이 아니라서리.., 뭐 엄청 허접하지만 연습하는 마음으로 플레이 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정말 상대하기 싫은 종자들이 있으니 그건 무한콤보를 쓰는 자식덜, 무한가드(도주) 플레이어다.

 공격형인 본인에게 그냥 가드하며 거리 재고 튀는 것만으로도 플레이 할 마음을 떨궈준다. -_ -) 솔직히 내가 실력이 부족하여 그런 플레이어에게 유난히 약하지만 그냥 재미가 없다.., 치고박고 뒤로 빠지고 덤벼들어야지 거리 재면서 뒤로 빠지고 시간 끌고 기회가 오면야 콤보 넣고 다시 빠지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본인은 아마도 평생 ㅅ-)공격형으로 살아갈 듯..,

그나저나 KOF 02 UM도 내년에 PS2로 이식된 뒤에 5개월 정도 지나서 XB360으로 나올려나..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