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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음식하다

요리 하기 No.2 : 참치 샌드위치 거창하게 하는 요리도 좋지만 가끔은 집에 있는 재료를 적당히 모아 뭔가를 만들어 먹는 것도 참 좋은 듯 싶습니다. 그리하여 (요리를 하면서 사진을 제법 찍었으나 게을러서 업로드 하지 않은...) 이번엔 간단히 만들어 먹었던 것을 올려봅니다. 누구나 할 수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되겠죠? 재료는 계란, 상추, 마요네즈, 케챱, 호밀빵 그리고 캔참치입니다. 빵의 경우엔 그냥 식빵으로도 되고 어쨌든 빵이라는 존재만 있으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이 참치 샌드위치의 장점이죠! 우선 계란을 삶아준 뒤 참치와 계란을 넣고 마요네즈, 케챱을 넣어 마구 파괴해줍니다. 그렇다고 마요네즈와 케챱을 너무 많이 넣으면 살도 찌고 맛의 밸런스가 무너지니 적당히 넣어주세요. 물론 단 게 좋다는 분들은 마구 넣어도 좋습니다... 더보기
요리 하기 No.1 : 라볶이 가족들과 함께 먹을 요리를 만들 스킬을 늘려보자는 마음으로 작성하는 요리 만들기 시리즈! 그 첫번째로 가장 최근에 만들었던 라볶이에 대해 작성하려합니다. 맛의 퀄리티나 데코가 아름다운 전문가 용이 아닌 가족들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요리를 못할 남자(그래 나 같은...)를 위한 참고용 글입니다. 필수 재료는 라면, 오뎅, 떡볶이 떡,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설탕이고 취향에 따라 햄, 만두, 파, 계란 등 더 추가해도 OK! 우선 양념을 만들기 위해 마늘을 빻아야 하는데 가루가 되도록 빻으면 절대 안되고 적당히 덩어리가 생기는 정도로만 빻습니다. 양념으론 물에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풀고 설탕 약간과 빻은 마늘을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매운 게 좋다면 고춧가루를 더 넣으면 되고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