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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대화하다

[근황] 즐거운 설이 될 것인가

 1. 스케치부터 대략 한달도 넘게 작업하고 있는 듯한 무한화랑의 표지. 컬러까지 완성하고 다시 수정을 가하고 있습니다. 벌써 컬러링 된 버전이 2장이나 생겼네요. 아마도 이번만으로 끝이 날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번 표지를 그리면서 조금 더 눈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네요.

 2. 홈페이지에 작성중인 KOF  정규 시리즈 정리글. 현재 네스츠 편을 완결했고 오로치 편 96,97, 외전과 애쉬 편 03, XI만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 가능한 올해 안에는 끝내고 싶네요. 하지만, 하지만 반응이 없어서 언제 다시 할지는..,

3. 점차 일상이 바빠 게임 리뷰도 쓰지 못하고 있는데 어쨌든 올해 상반기에 리뷰할 게임들은 결정했습니다.


 1) 베요네타 - 평가보단 다소 실망한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캐릭터 하나만은 정말 최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네요. 슈팅이나 레이싱 부분이 없었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2)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PSO 시리즈의 제대로 된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정말 미친듯이 즐기고 있네요. 주로 출퇴근 시간이긴 하지만..., PSO 시절에 그리도 원하던 후속작을 이제야 만나니 기쁘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하네요.


 3) 파이널 판타지 13- 9장에서 멈췄는데 정말 피곤한 상황에서 플레이를 하면 전투를 할 때 그대로 졸아서 사망하는 일이 있는 그런 작품이네요. 뭐, 요새 다시 재평가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명성에 비해선 한참 딸린다는 것을 숨길 수 없을 듯.

4. 즐거운 설에도 표지 수정과 편집을 위해 집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은 모두 즐거운 설을 지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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