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출장에서 사온 게임 중 한장인 파이널 판타지. 전혀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해본 것이라고는 그저 파판7 크라이시스 코어 뿐인 제가 산 이유는 ... 그저 이쁜 미형 캐릭터로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보고 싶은 소망이었습니다. 과연 그 기대에 충분히 답을 해준다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뭐, 전통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참 썰렁하다고 생각함.
...게임 스샷 한장 필요없다는 자신감의 표현?
가슴이 없다고 좀 까이던데 성우의 미묘한 연기나 캐릭터의 성격 때문에 매우 마음에 드는 라이트닝. 줄여서 '라이토'상. 이거 데스노트라도 꺼낼 기세...,
매뉴얼은 그저 한번 열고 덮어주는 것이 일판 소프트의 매력
여성부가 보면 어린애들이 해선 안될 게임으로 신고할 정도의 성추행 씬.
초반 전투는 상당히 심심한 편.그냥 버튼만 눌러주면 되는 수준인데...
초반에 마음에 드는 캐릭터 발견! 근데 별로 나오지 않더라....,
한 플레이 6시간 정도 하면 튀어나오는 옵티마 체인지 시스템. 이제야 조금 게임을 '한다'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등장 시간이 너무 느렸기에 게임의 평가가 안좋아지기에 충분한 듯
그래픽은 정말 딱 원했던 정도로 잘 나온 듯. 그런데 이벤트 영상에서 막 느려져..., 헐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