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935179&code=61151111&cp=nv
LG 인터넷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체크해보셔야 할 기사입니다. LG 유플러스를 사용하는 공유기를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공유기로 사용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십여년 가까이 LG 인터넷을 사용하다 명의변경하며 새로 가입하게 되었는데 아무런 말도 없이 공유기를 LG 공유기로 사용하고 있었네요.
이를 확인하는 것은 와이파이 체크시 U+zone이 잡히면 우선 의심을 해보시고
와이파이 검색시 이렇게 뜨는 건 1차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이후 공유기를 끕니다. 그 뒤 다시 와이파이를 검색했을 때 U+zone이 존재하지 않다면 100% 자신의 공유기는 LG 공유기로 활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의 해결 방법은 LG 유플러스 고객센터에 전화하신 뒤 AP 공유 해지해달라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하지만 웃기게도 와이파이가 접속이 되지 않을 경우엔 기사가 방문해 기기조작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이렇게 고객을 호구로 알고 대응하는 국내 기업들이 횡포가 더 커지지만 제대로 된 대응이나 처벌이 없으니 앞으로도 여전히 호구적인 삶을 살아야 할테니 참 열불터지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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