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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게임하다/takejun is SNK

[PS3]KOF XII 베스트 도트 시리즈 No.1 : 애쉬 크림존

 

트웰브의 그래픽은 여러모로 안타까우기만한 퀄리티이네요. 그림 그리는 사람들 사이에선 겁나게 힘들게 찍은 안타까울 정도의 수준이고 모르는 사람에겐 3D 게임보다 프레임이 낮아보일 뿐이고 좀 한다는 사람들에겐 육덕져서 마음에 안든다고 하는..,

 뭐랄까 이건 이번 서태지 앨범같다고나 할까? 일반인들에겐 이번 서태지 앨범이 전혀 새로운 것이 없는 평범한 퀄리티라고 하는데 음악을 분석하는 사람들(..,)에게선 안될 요소를 대중화시키는데 성공한 앨범이라고 눈물 흘릴 퀄리티라 하는 것마냥..,

 개인적으로 육덕진게 그리 불만은 아니지만 일부러 추하게 선택하는 센스는 좀 이해불가. 러프 도트 스케치들을 보면 분명히 노나는 훨씬 이쁜 도트들을 놔두고 현재의 괴팍한 옷주름과 체형을 선택한건데.. 누가 노나 좀 말려라 에센케이여..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너무 잘뽑아서 눈물이 나는 캐릭터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