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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자전거

[자전거]미니벨로 업그레이드 레블이 Ver.1-5 화창(한 것처럼 보이지만 찌는 듯)한 여름날에 나홀로 인셉션을 보러 갔다왔습니다. 걸어서 25분 정도의 극장이었으나 오늘은 레블이를 타고 가서 그런지 15분도 되지 않은 듯하더군요. 사람들의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주차(..,)를 시켜 도난방지를 하고 영화를 감상했는데 다크 나이트보다 더 재밌게 보았네요. 하지만 중반이후 끊임없이 긴장의 연속이었기에 자칫 감상하는 것이 힘 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화가 시작된 이후에도 천천히 서서 걸어오는 무식한 커플들과 전화를 받아들던 남자들 덕분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네요.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삼십분 돌고 운동처럼 하려면 물도 마시며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낼름 물통을 달 수 있게 업그레이드했습니다. 하지만, 몸체엔 물통을 붙일 수 없다고 하여 운전대를 이용하게 되었.. 더보기
[자전거]내 인생 첫 자전거 구매 : 미니벨로 일하고 퇴근 후 집에 와서 다시 그림을 그리고 또 회사 일을 하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무언가 하나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한 뒤 3주간 고민 끝에 접이식 자전거를 사기로 했습니다. 멋지게 퇴근후 주문한 것을 사려고 했으나 비가 미친듯이 내려 2틀을 그냥 집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드디어 비가 그쳐 오늘 화창한 하늘을 보며 자전거를 사왔네요. 미니벨로이기에 일반 자전거와 비교해서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지만 가볍게 출퇴근하면서도 탈 수 있을 거라고 믿고 구매했습니다. 앞으로 90 시간 정도만 타주면 돈값을 할 수 있을테니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_-)앞으로 레블이라고 불러줘야겠어요... ..레드블랙의 약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