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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 01]이승환 11집 - FALL TO FLY 前 오픈케이스 수년만에 다시 대중들에게 찾아온 이승환 신보. 음반의 퀄리티에 비해 반응도 미적지근하니 팬이 아닌 사람으로서도 매우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부터 관심을 갖게 되어 그때그때 마음에 들면 음반을 사곤하는데 이 음반이 이렇게 조용하게 넘어갈 퀄리티가 아니기에 더 아쉽기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켓 표지가 정말 잘 나온 거 같네요. 거기다 타이틀인 'FALL TO FLY'는 지금의 상황을 치유할 수 있는 희망이 느껴져서 참 잘 어울린다 싶습니다. 이 곡 하나로 이 음반을 샀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쉰이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그의 외모. 물론 뽀샵의 힘도 있겠지만 이정도 관리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니다. 이 음반의 유일한 아쉬움은 역시 이 CD 케이스. 잘못하면 찢어질 것이기에 한번 꺼내보고 바로 봉.. 더보기
[GB : 01] 제2차 슈퍼로봇대전 G 오픈케이스 PS Vita용 제3차 슈퍼로봇대전 시옥편의 발매일입니다. 아쉽게도 정식발매가 되지 않아 구매하진 않았지만... 슈퍼로봇대전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 단지 로봇이 싸우는 게임이라하여 즐겼던 추억이 있습니다. 일본어라서 스토리도 잘 몰랐지만 그렇게 즐겼지만 참 재미졌네요. 특히, 이 시절 처음 접한 G건담을 가장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당시 가장 좋아했던 G 건담의 스크린샷이 보입니다. 지금은 생각할 수 없이 귀여운 디자인이네요. 샤이닝~핑거!!! 이 기술에 불타지 않은 슈로대 게이머는 없을 듯 실제로 게임보이 상에선 이런 컬러가 아니었죠.... 추억이 가득한 소프트이지만 이게 사실 정품이 아닙니다. 당시엔 정품 소프트를 구하기가 힘들었죠. 합팩이 장악하고 있을 당시에 정품을 사려고했더니 단품으로 받았죠.. 더보기
[Ps Vita : 02] VARO INFINITY SHIELD 오픈케이스 Vita는 앞의 액정과 뒷면을 손으로 만져 조작을 하기에 PSP보다 기스가 날 일이 늘어났습니다. 그렇기에 본체에 기스가 날 것을 막기 위해선 액정필름이 필수가 되었지요. Vita 액정 필름에서 유명한 '바로 인피니티 쉴드'를 붙이기로 하고 구매했습니다. 12,000원이 넘는 고가의 필름이기에 다른 필름과 차별화되길 희망했는데 과연... 앞면의 필름이 2장! 실패하거나 기스가 날 경우엔 다시 붙일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붙이기도 쉽게 돼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게 아쉽습니다. 지금의 비타는 기스가 걱정되지 않는 완전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Ps Vita : 01] 플레이스테이션 Vita 오픈케이스 살 이유가 없어 보이는 매력적인 하드웨이와 볼품없는 소프트란 평가의 Vita. 그러나 지인으로부터 완전 저렴하게 신품을 양도 받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신형이 아닌 색감 좋은 구형을 선택. 오픈이라고는 했지만 전원 케이블과 설명서 뿐이라는 게... 역시 PS 시리즈는 블랙이지!!! 절대 다른 색상이 없어서 블랙을 선택한 게 아닙니다!! 블랙이 보기 좋아요! 과연 선명한 색감! 소프트는 몇개 없지만 체험판 게임으로 꽉 채웠습니다. 이제부터 Vita Life 시작입니다! 더보기
설을 맞이해 사카린으로 만든 식혜 그제 밤에 설을 맞이하여 십여년 만에 집에서 식혜를 만들었습니다. 흑설탕 대신 사카린으로 만들어 봤는데 (실제론 어머니가 하신 거지만) 흑설탕으로 만든 것과 달리 뒷맛이 매우 깔끔하달까 단맛이 오래 가진 않지만 괜찮네요. 하지만 식혜가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음식인줄 몰랐네요 거의 10시간 가까이 걸리다니.. 그리고 어젠 동그랑땡이나 산적을 만드는데 살짝 참가했습니다. 오늘 오전엔 갈비와 잡채도 만들어야 하는데 벌써부터 군침이 도는군요. 그럼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마왕, 신해철의 팬들이 만든 아이템 신해철을 좋아하는 cromfan.com에서 만들어진 메모지와 스티커입니다. 팬사이트에서 올라온 그림들로 제작되어 더욱 뜻깊은 아이템이지요. 운이 좋게도 제가 그렸던 윤상 재즈 음반 버전 일러스트가 사용된 메모지가 제작되었습니다. 사실 퀄리티 면에선 이 다음에 그렸던 악동 버전이 더 좋은 것 같긴 하지만... 한동안 메모지 걱정은 없을 듯 하네요! 더보기
[PS3 : 13] THE LAST OF US : 스틸북 오픈케이스 올 한해 최다 GOTY (GAME OF THE YEAR) 확정을 앞둔 THE LAST OF US입니다. 발매전부터 다운로드 특전판이 품절되어 매우 많은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해줬죠. 충분히 잘 팔릴 타이틀임에도 적은 수량만을 준비하는 한국 정발 시장이 참 싫어지지만 어쩌겠습니까 타이틀 평균 1만장도 안팔리는데... 글씨도 바글바글하고 설명이 많은 외형이지만 이렇게 분리가 되면 주인공들의 얼굴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일반판 표지가 좋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는 건 함정 너티독 로고를 스티커로 주는 것 또한 초회판 특전....이었던가? 주인공이 없는 활량한 세계... 하지만 인간이 없기에 자연과 동물들은 더 살기 좋더라란 분위기가 후반부에 나오죠. 기린.. 더보기
[서적]게이머즈 12월호 오픈 PS4 정식발매에 맞춘 게이머즈의 표지가 참 인상적입니다. 딱 봐도 PS4의 디자인이 직관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정식발매 직전에 입수된 PS4의 오픈 케이스. 과연 이번 기기들의 초반 고장율은 얼마나? 메가드라이브 25주년 특집 기사! 이런 기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참 반갑다. 많은 페이지를 사용해 메가드라이브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인기 코너인 Let's LOL! 시즌 3에 대한 기사가 실려있다. 프린세스 메이커 For 카카오 톡의 발매가 코 앞이라 그런지 시리즈에 대한 특집 기사가 실려있다. 하지만 난 2 밖에 안 해봤다는 점..... 게이머즈를 통해 스도쿠를 하기 시작했는데 정답이 맞는 경우가 아직은 한번도 없... ㅠㅠ 지면 공략이 되는 타이틀을 당시엔 사지 않다보니 공략이 그림의 떡.. ㅠㅠ 더보기
5번째 개인회지 : WELCOME TO 코리아 II 무한화랑 1, 2, SE에 이어 무한화랑 미니북 WELCOME TO 코리아 II가 나왔습니다. 한국도시 의인화를 컨셉으로 도시들이 이래저래 티격태격하는 내용을 그린 4컷 만화입니다. 원래는 32P로 I권과 합쳐서 낼 예정이었는데 아무래도 창작만화의 경우엔 인지도가 없으면 판매가 힘들다보니 미니북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인쇄질도 좋게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다음 만화 작업을 해야 하는데 뭘 할까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WELCOME TO 코리아 I 보러가기 http://indiket.com/w/1252/ WELCOME TO 코리아 II 보러가기 http://indiket.com/w/1706/ 더보기
눈이 내렸다. 나에겐 첫눈이다. 지금은 내리지 않았지만 오늘 아침엔 참 시원하게도 내렸네요. 눈은 나쁘지만 눈을 매우 좋아해서 미끄러지는 일이 있어도 전철이 멈추는 일이 생겨도 여전히 눈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렇게 눈이 내리는 것의 기쁨을 함께 공유할 사람이 없다는 건 단연컨대 슬픈 일일 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