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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01 연재-1

[AC]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 개발자 인터뷰 번역 No.4 (끝) KOF 01 인터뷰 그 마지막입니다. 팬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노나의 일러스트에도 수많은 사연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노나의 스타일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지요. 노나의 신생 캐릭터 일러스트 -캐릭터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에 대해, 중시한 것은 있습니까? 신키로씨의 일러스트를 의식했습니까? 노나 : 'KOF'의 캐릭터의 매력, 개성을 꺼내는 것을 주의해서 그렸습니다. 신키로상에 대해서는, 의식해도 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 만큼의 일을 하는 수 밖에. -구렛나루를 좋아한다는 소문의 진상은? 노나 : 어디서부터 그런 소문을(웃음). 확실히 구렛나루를 좋아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전혀 다릅니다. 맨 처음엔 맥시마의 구렛나루를 조금 크게 그렸습니다. 여러가.. 더보기
[AC]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 개발자 인터뷰 번역 No.3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한 KOF 01 개발자 인터뷰 3편입니다. 구 SNK의 제작 스타일을 알 수 있는 내용도 있고 캐릭터들의 기술과 복장이 변경되는 기준도 알 수 있는 재미난 부분입니다. 네스츠편 결말의 스토리 -이번의 스토리의 방향은? 야마사키 : 네스츠편의 중편에 해당하는 전작에 미해결된 내용이 많이 담겨져있어, 엔딩에도 뭔가 있어보이는 척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하나 해결되지 않은 채 끝내버린다면, 유저에게 면목없다. 기번 '2001'에 대해서는, 기획이 시작되었을 때에, 우선 그런 부분에 결착을 내자고 생각했습니다. 세계에 새로운 질서를 쌓아올린다는 사상의 네스츠와 달리 신이 되고 싶었던 남자 이그니스 -네스츠편은 이번으로 종결입니다만, 잠시후 (다음작으로) 이어지는 신도 있습니다. 이것.. 더보기
[AC]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 개발자 인터뷰 번역 No.2 KOF 01 개발자 인터뷰 2탄입니다. 어떤 흐름으로 게임의 밸런스를 맞췄는지 알 수 있네요. 이 때부터 로케 테스트를 통한 게임의 수정이 활발해진 듯 합니다. 홍콩영화로부터 발상!? 와이어 대미지 -신 시스템 '와이어 대미지' 발상의 경위는? 히타 : "한가지 숨겨둔 맛을 넣자"라는 발안이 계기였습니다. 시스템 제작 쪽에 상담해, 대미지의 종류 한가지 늘리면 새로운 연속기 같은 게 생기지않을까, 라는 것이 되었습니다. 최초의 시점에서 "벽으로 튀어서 되돌아 온다"라는 건 결정되어 있고, 그 궤도를 어떻게 할까라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여러가지로 궤도를 만들어보고서 "물리학적으로 이상하잖아"라던가 "그건 게임으로서 의미가 없지않느냐"라고 하면서, 현재의 궤도가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그 궤도를 보고, 홍콩영.. 더보기
[AC]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 개발자 인터뷰 번역 No.1 KOF 무크지에 실린 개발자 3인의 인터뷰를 번역해보았습니다. 일본어 공부 차원에서 작성했기에 의역보단 직역에 가깝게 했고 이미 발매된지 오래된 게임에 대한 인터뷰이기 때문에 사족은 최대한 배제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시스템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이오리스는 SNK에게 개발비를 대고 일본 외 MVS용 KOF 2001의 판매 권리와 신캐릭터의 저작권을 샀다. 치카라 야마사키 -주로 프론트 캐릭터를 담당. 시리즈엔 KOF 94부터 관여하고 있다. 노나 -캐릭터 일러스트와 데모 전부를 담당. 원래는 '아랑' 팀에서 데모 관련에 손대고 있었다 토시유키 하타 -주로 게임시스템을 담당. 구 SNK시대는 조언자 역활을 맡았다. 어디까지나 KOF를 만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작은 시리즈를 답습한 제작이 되었습니다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