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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대화하다

[잡담]왠지 모르게 일요일 저녁같은 이 기분...,

 1. 그는 왜 멍 때릴 수 밖에 없었단 말인가.., 주말엔 아저씨, 삼일절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블루레이를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오른쪽 배우는 멍 때리고 있네요. 슬리피 할로우도 블루레이 정발 하면 좋겠는데.., 힘들려나

2. 지나간 일이지만 서울코믹 100회에 참가했었습니다. 100회이고 설날 이후이면서 저번 참가에서 나름 짭짤한 판매고를 올렸기에 잽싸게 참가를 했는데.. 무려 당일 판매율이...,31%. 99회 코믹에서의 60%의 절반으로 떨어지며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네요. 아아..., 4번의 참가를 토대로 기억을 떠올려보면  홀수엔 좋은 판매량을, 짝수엔 정말적인 판매량을 보여주는군요. 그... 그래도 전체 소화율은 58%가 되었습니다. 2권이 나온 뒤 함께 판매하게 되면 얼마 안되어 소진시킬 수 있을 듯 합니다.

3. 편집도 거의 끝났고 현재 표지 작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최대한 빨리 끝내서 꼭 4월 중순내로 인쇄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책 받아서 둘 곳이 없군요. ㅡ,.-) 역시.. 3월에 코믹 참가 했어야 하나.., ㅠ_ㅠ) 디스플레이도 바꿔야 할 터인데 쇠 기둥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나네요. 음..,

4. 쿠로네코 팬시도 하나 만들고 싶은데...,시간이 될까 싶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만든 팬시들도 안팔리는 판에 (물론 매니악한 것들 뿐이지만) 새로 더 늘리는 것도 좀 ~_~)

5. 하고 싶은 게임도 있고 선물 받은 게임도 있는데 정작 뜯지도 않고 하는 게임이라곤 출퇴근시의 PSP.. 그래도 다시 전장의 발큐리아 Ps3용을 기억날 때 꺼내서 하는데 얼렁 클리어하고 싶네요. 학창시절엔 플레이 타임 25시간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15시간 정도면 좋겠다는 생각이..., 아, 이것이 어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