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길의 빌딩. 눈치를 채지 못했는 데 어느 날 불에 탄 모습이 남아 있더군요. 아마도 어느 주말에 불탄 것 같은데, 사람은 풍경이 변해도 신경을 쓰지 않으면 코앞의 것조차 눈치채지 못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네요.
새로운 일러스트로 장식된 마스터 가이드. 일러스트 퀄리티는 고만고만하다. 확실히 이번 공식 포스터 퀄리티가 좋은 듯.
캐릭터가 많아 졌기에 KOFXII 무크지와 다르게 캐릭터 일러스트를 초반에 공개하고 있다.
캐릭터가 많아져 캐릭터 페이지를 1장으로 줄여버린 부분이 그저 눈물. 그 덕에 스크린샷들이 너무 작아져 보기 눈이 아픈 것이 단점.
이번 작에 드디어 스턴, 타임오버 패배, 도발이 모두 부활. 하지만 스턴과 타임오버, 도발과 승리 포즈가 재탕이 경우가 있다. 물론 몇몇 캐릭터들만은 확실하게 분리되었지만..,
이카리 팀에서도 레오나가 주인공인 엔딩인데 레오나의 얼굴이 단 한번도 안나오는 건 뭐임?
이번 KOFXIII에선 숨겨진 복장, 사운드 등이 있는 데 숨겨진 복장은 캐릭터 컬러 셀렉트에서 스타트 버튼을, 숨겨진 사운드는 라운드 1 문자가 나올 때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나온다.
어쨌건 2D 격투게임 최초로 복장이 변하는 전대미문의 비주얼이 등장한 것이 사실.
후반부엔 흑백 페이지가 있는데 전술이나 대사 등으로 가득차있다. 하나 아쉬운 것은 설정원화가 없다시피 한 것. 확실히 신캐릭터가 보스급만 나오니 설정원화가 필요없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