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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사진찍다

[풍경]유채꽃 보고 오기 및 잡다

1.작년 이만때도 했던 유채꽃 보러 가기를 시전! 시기도 딱 작년 5월말이었기에 갔다왔습니다. 멀지 않은 구일역의 공원인데 분명 작년에 갈 때 '내년엔 혼자 오지 않길'이라고 기도했지만 결국엔 혼자.
 올해는 유채꽃의 범위가 좀 줄어들어서 유채꽃 속에서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아무튼 3시간가량이 소모된 올해의 유채꽃 보기 행사는 나름대로 혼자서 전신샷을 찍을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을(..,)
 아! 내년엔 꼭 혼자서 오지 않을 수 있길!!!


2.어제 30분 거리의 게임점에 가서 PS2 패드를 사고 집에 왔는데! 아파트 앞의 벤치에서 왠 고딩 커플이 마구마구 부비부비 모드를 전개중이었습니댜. 아니 이렇게 잘보이는 벤치에서 무슨 깡이야 하고 구경했는데! 이 커플... 끌어앉고 키스하고 가슴 만지고!! 장난이 아니더군요. 재밌는 것은 보편적으로 가슴을 만지고 마구 뽀뽀를 하기 위해 드리미는 건 남자역!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쪽은 반대로 여자가 남자의 가슴을 만지고 입술을 드리밀더군요.
하악! 이거 완전히 서혜정과 홍시호 아냐! 라며 즐겁게 구경하다 별다른 진전은 없어서 사진 하나 찍고 집에 들어왔네요. 음 저런 적극적인 여성이 저는 좋습니다(..,)


3. 이사 당시의 방상태를 파노라마(?)식으로 촬영. 이전에 회사 내부를 해본 적이 있는데 그 때보다 한층 더!! 구린 맨손으로 찍었습니다. 뭐 내일(일요일) 정리된 버전으로 좀 찍어봐야겠네요. 이게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4. 네오지오포켓 월화의 검사 공략을 중단한지 수년째인데 난데없는 KOF 설정란을 만들다니 좀 미친 듯.. 아무튼 루갈편부터 애쉬편까지의 캐릭터 설정이나 개발비화를 간단하게 적는 나름대로 올해의 최대 프로젝트를 드디어 스타트!!! 지만 프로그래시브를 지원하는 게임들이 적은 킹오파라 여러모로 진행이 어렵네요. 아무튼 조금씩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홈페이지 쪽을 참고해주세요. 에.. 홈페이지의 Reduction을 눌러 주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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