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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만화]WELCOME TO 코리아 1-2 드디어 1화가 완결! 단 5편 뿐이지만 작업은 참 힘들었네요. 이로써 군포의 등장은 끝났고 다음은 서울 중심의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그럼 7월에 뵈요~ 더보기
[만화]WELCOME TO 코리아 1-1 KOF 96을 플레이하며 자국의 역사를 소재로 게임에 환상적인 활용이란 무엇인가를 배운 이후 그 언젠가 한국의 소스를 가지고 만화를 그려보겠다는 구상을 했습니다. 단군 신화를 소재로 현세에서 곰과 호랑이 일족이 대립한다는 내용도 있었고 발해에 숨겨져 있던 로봇을 찾아 떠난다는 것도 있고 사실은 이순신 장군이 여자였으나 자신의 가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남장을 해 전쟁에 뛰어든다는 위험한 상상도 하는 등 여러가지를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너무나 스케일이 커져버려 지금의 실력으로 감당할 수 없어서 실행하지 못한 것들이 많은데 최근에 4컷 만화를 보면서 한국의 소스를 활용한 만화가 불현듯이 생각이 나 시작하게 되었네요. 한국의 도와 시의 인터넷 특징을 모아 인간화 시켜 한국 고등학교란 장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더보기
[작업일지]무한화랑 2 : 표지 컬러링 중 표지 작업이 어느 새 중순을 넘겼습니다. 펜터치를 끝내고 후다닥 컬러링까지 완성! 이제 체크를 받아 몇차례 수정을 들어가야 하겠군요. 가능한 2 주안에 끝내고 싶은 마음인데 어떻게든 현재의 실력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이번 무한화랑엔 순수한 창작 만화만 몰아넣어 판매량 부분에서 걱정이 이만저만한게 아닙니다만..., 뭐, 여러가지 방안을 생각중이니 좋게 진행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무난하게 4월중후반엔 책을 손에 넣을 수 있을 듯.., 다음달 초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해야겠습니다. ㅅ+) 더보기
[작업일지]무한화랑 2 : 113 식자 완료 식자까지 끝내고 현재 회지 전체 편집중입니다. 물론 표지 작업 및 표지 편집이 남아있긴 하지만 가장 큰 문제들은 정리된 셈이군요. 이제 인쇄소 스타일에 따라 페이지 수 표기를 넣느냐, 그림 사이즈를 얼마나 줄이느냐와 따른 편집을 해줘야 하는데...., 그림에서 손을 뗀지가 꽤 된 것 같네요. 음.., 어서 다 끝내버려줘야..., 더보기
[작업일지]무한화랑 2 : 113 연출 완료 좀 늦은 이야기지만..., 현재 원고 연출을 끝내고 식자 작업중입니다. 오늘 내일로 원고 식자는 끝이 나고 편집이 시작되겠군요. 3월 초가 되기 전까지 어떡게든 원고 편집을 끝내고 표지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여러 상황이 겹쳐 쉽지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반드시 5월 코믹 참가를 놓쳐선 안되니 힘내야 겠죠.? 더보기
[작업일지]무한화랑 2 : 113 이펙트+먹 완료 2월 편집 마감을 앞두고 있는 113. 최근에야 배경 수정이 나와서 이번 설 연휴에 배경 수정과 연출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아픔이 있지만 일단 무난하게 이펙트(효과음)과 먹도 작업했고.. 물론, 배경 수정 덕분에 그림도 다시 수정하고 먹도 수정하고 추가 장면도 그리는 부분은 그저 눈물이 나지만..., 어쨌든 3월부턴 표지 작업을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작업일지]무한화랑 2 : 113 배경 완료 펜터치를 시작하고 생각보다 빠른 12월 후반에 종료하여 바로 배경을 시작하여 결국 배경 마저 예상보다 빠른 (원래는 1월말까지 잡고 있었음) 1월 중순에 끝냈습니다. 이전까진 배경에 시간을 넣지 않기 위한 구성을 많이 했으나 이번 원고에선 한페이지에 최소 1컷의 배경을 넣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네요. 물론 연출로 인해 배경이 없는 한페이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아무튼 배경을 끝내고 이제 먹을 넣고 있습니다. 아마 연칠과 회지 편집까지 2월말 내로 끝내버릴 듯하네요. 그리곤 또다시 힘들게 표지 작업을 할테죠. 4월내로 꼭 회지를 내놓고 싶네요. 더보기
[잡담]펜터치는 끝났고 게임을 하고 싶을 뿐이고 미래는 험난하다 1. 원고 113의 펜터치가 끝났습니다. 물론 더 좋은 장면이 떠올라 수정할 1컷이 존재하지만 그것도 금방 끝날 수 있을 듯하네요. 아무튼 예정이었던 한달 안에 26p의 펜터치 완성을 성공했네요. 하지만 본업이 아닌 배경까지 1월내로 끝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뭐, 그래도 어떻게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그런 나니까. 2. 게임이 하고 싶습니다. 출퇴근에 하는 PSP 게임 외엔 못한지가.., 데드스페이스2 데모를 한번 돌려본 것을 제외하곤 그란5를 놓은지도 10일이 훌쩍 넘었네요. 선물 받은 XB360 게임이 3개나 있는데.., 1월엔 데드스페이스 2도 나올텐데.., 너무 바쁘네요. 3. 올해도 이제 5일도채 남지 않았는데 어떻게 보내야 뿌듯할까 고민을 할 사람들도 있지만 그저 원고 원고 원고 밖.. 더보기
[작업일지]무한화랑 2 : 113 펜터치 中 No.1 26 페이지중 현재 6페이지 정도 펜터치 진행중입니다. 회사에서 하는 일도 펜터치이다 보니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현실은 회사에서 했던 스타일 그대로 작업을 하고 있기에 시간이 만만치 않게 소비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펜터치는 얼굴을 제외한 나머지만을 하는 것인데 집에서 펜터치를 할 때 평소 하는 일처럼 얼굴 펜터치를 하지 안혹 있던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당연하게도 얼굴은 다른 사람이 하겠지 라면서 말이죠. 정말 이런 게 직업병이 아닌가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꼭 내년 2월내로 완성 시켜야 할텐데.., 더보기
[서적]베리타스 10권 오픈케이스 완결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드디어 발매된 베리타스 10권. 한국 만화 중에서 상당히 재밌게 본 작품이기에 좋은 마무리를 기대했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결국 1부 완결(이라고 쓰고 중단)이 되어버렸네요. 책은 사지도 않으면서 명작이네 아니네 다투고 완성도가 높으면 산다고 드립하는 청년 덕후들이 얼마나 한국 문화 생활에 있어서 필요가 없는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베리타스 전권. 이 중엔 윤준식 작가님께 사인을 받은 책도 있음 책을 보고 기겁. 눅눅하게 인쇄된 표지(만 이렇다는 게 더 짜증) 그리고 그림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게 만드는 레이아웃.., 진정 한국 편집부의 디자인 능력이 이것밖에 되지 않는가 란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해주네요. 페이지가 많기에 5,500원이나 하는 가격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