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F

[연재]THE KING OF FIGHTERS 시리즈 : 캐릭터 변천사 No.1+ SNK의 드림캐스트용 쿨쿨툰. 그래픽과 사운드가 굉장히 좋았으며 게임성도 그럭저럭 후속작이 나오면 제대로 물건이 나올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판매량이 좋지 않아 희망이 보이지 않게 되었네요. 요새의 SNK는 이런 도전을 하지 않는 것이 아쉽지만 격투게임이라도 내주는 걸 감사히 여겨야.., (예전에 작업하던 물건들에 복장과 도발을 추가한 완전판입니다) *스크린샷은 클릭시 더 큰 사이즈로 감상 가능합니다. *파이팅 포즈 주인공답게 장의 스토리가 종결될 때마다 복장이 변경. 애쉬 편의 복장의 경우엔 단 2편만 사용되고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복장으로 또 갈아입었다. KOF96에서 97로는 기본 도트는 동일하지만 옷의 주름 패턴이 다소 변경되었다. KOF XIII에선 콘솔전용으로 교복 쿄가 추가되었으며 DLC로 독물기.. 더보기
[PS3 : 09] THE KING OF FIGHTERS XIII : 초회판 오픈케이스 누구에게나 되돌릴 수 없는 실수가 있는 법.. 그것이 바로 KOF XII. 애쉬편 완결작을 꿈꾸며 오랜 시간 작업하고 있었으나 운영진의 압박으로 결국 어정쩡한 작품이 되어 나와버렸는데 거의 KOF XIII의 대회를 참가하기 위한 예선전 같은 분위기..., 적당히 만들어서 내놓자는게 아니라 정말 어쩔 수 없이 내놓은 게 눈에 보이죠(여성격투가팀이나 타쿠마의 경우 일러스트도 다 그려져 있었고 참가 캐릭터 설정들도 존재했으니). 그렇기에 이번작인 KOF XIII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올해 최고로 재밌는 게임인 것 같네요. 저에겐 스토리 비중이 존재하질 않는 마이와 깨알같은 참여를 한 K'가 있는데 정작 주인공인 애쉬가 없는 기괴한 표지 아아! 저리 귀여운 애쉬가.. 더보기
[XB360 : 11] THE KING OF FIGHTERS XIII : 북미 예약한정판 오픈케이스 같은 소프트를 2장 산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잘하는 행동은 아닙니다만.. 패치판이 나와서 사는 경우를 제외하면 정말 완전 동일한 물건을 2장을 사는 건 지금까지 단 2번 밖엔 존재하지 않았는데 다시 한번 완전히 동일한 소프트를 2개 사는 일이 생겼네요. 다른 사람들보다야 돈이 2배 정도 더 들었지만 정말 애쉬 편의 마지막을 오년 가까이 기다렸던 저에겐 OST라는 특전이 너무나 좋아보여 피해갈 수가 없었네요.. 거기다 양키들만이 받을 수 있는 XB360 한정 표지는 그런 저에게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풀썩.. 악마같은 보너스4-CD의 압박과 애쉬편 종장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표지 옆에서 보면 비닐 안에 OST와 함께 넣어준 구성 한국 정발판은 표지 일러스트로 모든 걸 때웠지만 북미판은 다양한 일러스트를 활용 .. 더보기
[잡담]KOF XIII 기판 덤프라니 매일 매일 동영상 보며 참고 있는 콘솔유저로서 속이 뒤집어지는 이야기.. 그나마 고사양이고 스틱에선 대각선 입력이 되지 않아 완벽하게 즐기긴 힘들겠지만 돈이 없어 키보드로 투닥거리던 에뮬족에겐 기분 째질테지. 추가 캐릭터와 다채로운 요소로 나와라 콘솔판이여.., 안그러면 완성도에 비해 또 다시 적게 팔릴 일이 생길 거 같아... ..스파 피한다고 발매일 뒤로 잡으니 에뮬이 설치는구나.. 니들도 정말 운이 없어.., 더보기
[PS2 : 16]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네오웨이브 : 오픈케이스 젊은 앤디 (...,)라고 불리는 기스. 애초에 이 때의 나이가 앤디랑 엇비슷할텐데... 묘하게 앤디라고 불리죠. 거지 동네이던 사우스타운을 좋은 곳으로 만든 기스님이 동네 양아치인 보가드 형제에 의해 살해당한 것은 정말 슬픈 일이죠. 지인인 데빌메이크라이 님으로부터 받은 네오 웨이브. 로고가 멋진 듯 어느 새인가 점점 글씨만 많아지고 스크린샷이 안보이는 뒷면 이오리가 주인공처럼 보이는 듯한 프린팅 매뉴얼 표지를 새로 그리기 싫은 티가 팍팍 나는 듯함 여자 일러스트는 참 괜찮다. 역대 최악의 오프닝 중 하나로 뽑을 수 있는 네오웨이브 어째 적당히 디자인한 듯한 오더 셀렉트. 용호의 권 2를 재현한 모습. 배경 퀄리티는 괜찮은데 배경에 사람이 하나도 안보여.., 오................행복잡기 오... 더보기
[연재]THE KING OF FIGHTERS 시리즈 : 캐릭터 변천사 테스트판 매주 월요일에 업로드될 예정인 KOF 기획, 캐릭터 그래픽 변천사. 애초에 처음엔 몇몇 캐릭터만 하려고 했는데 결국 모든 캐릭터를 해보자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버렸습니다. 그렇다보니 전캐릭터의 모션 변화와 복장 변화가 있는 시리즈마다 캡쳐를 해야 하는데 막상 여타 캐릭터는 전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네요. 시범적으로 일단 쿄부터 달려봅니다. *스크린샷은 클릭시 더 큰 사이즈로 감상 가능합니다. *파이팅 포즈 주인공답게 장의 스토리가 종결될 때마다 복장이 변경. 애쉬 편의 복장의 경우엔 단 2편만 사용되고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복장으로 또 갈아입었다. KOF96에서 97로는 기본 도트는 동일하지만 옷의 주름 패턴이 다소 변경되었다. *도발 포즈 참으로 한결같은 도발. 사실 KOF94나 98까지의 도발은 거.. 더보기
[AC]KOF XIII 홍콩 로케테스트 정보 K' 팀의 포함된 99% 완성버전이 홍콩에서 로케를 실시. 실제 K' 팀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영상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감상은 K' 팀이 상당히 강력하며 원작의 움직임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것. 이제 남은 한달동안 밸런스 및 시스템 수정이 가해질텐데 어서 완성품을 즐길 수 있게 빨리 이식되면 좋겠습니다...만 -_- 완성도가 높아 인기가 좋아지면 내년 초에나 이식될 듯하네요. 아, 슬프다. *시스템 드라이브 게이지의 차는 속도가 조정되어 첫판에서 드라이브 게이지를 MAX로 만드는 일이 가능해졌다. 네오 멕스 초필살기를 게이지 폭파 없이 사용가능. 네오 멕스 초필살기를 하이퍼 드라이브 캔슬로 사용시 대미지에 보정이 붙음 일부 캐릭터에 네오 멕스 초필살기 연출이 변경. 이에 맞춰 초필살기 연출도 변한 캐.. 더보기
[팬시]코믹월드 참가 D-1 낸드로이드 버전 팬시 만들기 최근 2주동안 회사에서의 야근열차와 코믹월드 참가 준비로 많이 바빴습니다. 그 덕에 무한화랑 2회의 준비가 완전히 멈춰있었네요. 코믹월드 준비중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린 팬시 만들기. 디스플레이가 썰렁하게 되면 슬플 듯도 하고 여러모로 적자를 매꿀 수있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하여 작업했습니다. 17장의 인쇄물을 각각 잘라서 새 종이에 붙여 그걸 다시 코팅하기 좋게 잘라냈습니다. 사전 자르기 - 코팅용 자르기 - 코팅 후 자르기로 토탈 가위질만 530회 정도 했습니다. 이번 코믹월드를 기준으로 추가된 KOF XIII 버전의 팬시도 몇몇 보입니다. 170여장 정도의 팬시를 자르는 데만도 5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대중적인 캐릭터들이 아니기에 사실 판매량은 기대할 수 없지만 이번에 만들어 앞으로 주욱 쓰겠다는 .. 더보기
[AC]KOF XIII 인컴 테스트 현장을 가다 그러고보니 최근 한국 무협학원물 '베리타스'가 끝났습니다. 개념개념이란 소리를 들을 만큼 훌륭한 작품이었지만 개념작을 찾는 다운로더들 덕분에 판매량 난조로 결국 연재 중단이 되었지요. 개념 소리 듣고 굶어죽느니 욕 먹고 작품을 유지할 수 있는 게 나을 듯 싶네요. 많은 격투 게임으로 격투 게이머들의 성지 중 하나인 노량진 정인 오락실. 그 유명세에 비해서 규모 자체는 작은 편이라 나름대로 놀랐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방송 지원이라던가 밖에서도 게임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점은 훌륭하네요. 타이토X2 기판으로 본 서틴의 그래픽은 스크린샷으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정말 제작진이 말한 궁극의 2D 그래픽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 도트도 보이지 않고 프레임 또한 미친 듯이 부드러워 옆의 K.. 더보기
[문답]KOF XII을 맞이하는 당신의 바람직한 문답 13 24일, 25일 로케를 통해 나머지 캐릭터들을 대부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 KOF XIII. 이미 트웰브가 벌여놨던 문제들은 대부분 해결했다고 하니까 이번작은 실망할 일이 정말 줄어들 것 같네요. 그런 점에서 갑자기 생각이 나 긴 시간을 투자해 문답을 만들어봤습니다. 건그레이브 문답 이후로 몇년 만인지 원.., 1. KOF를 접하게 된 배경은? - 스파 2 시절 이후 게임센터를 끊었다 친구와 함께 간 게임센터에서 싫어하던 애가 'KOF 95'를 하고 있어 괴롭히기 위해 KOF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해봤으나 대전에선 거의 다 이겼으나 시스템을 몰라서 회피 동작을 못해 초필살기 난사를 반격하지 못하여 패배. 이후 복수를 하기 위해 게임월드를 구매하여 시스템을 익히게 되었다. 당시에 골랐던 캐릭터는 용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