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스트 도트

[PS3]KOF XII 베스트 도트 시리즈 No.3 : 테리 보가드 KOF에 참가한 이후로 점점 스토리에 영향력을 줄 수 없는 찬밥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는 테리 보가드이지만 역시 SNK 내에서도 테리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게 변한 테리 보가드입니다. 앞으로 파워 챠지, 라운드 웨이브, 파워 덩크 정도의 기술과 하이앵글 게이저가 추가될텐데 어떤 모습일지가 사뭇 기대되는군요. 뉴트럴 포즈 / 뒤로 걷기 / 백 스탭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시리즈의 느낌으로 돌아온 테리. 묵직함이 온 몸에 차여 있어 육덕지다는 의견들도 많았지만 너무나도 KOF 스럽게만 변해버린 원작의 캐릭터들을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노나 센스에 감동. 대쉬 / 앉기 대시 포즈는 크게 다른 것은 없지만 묵직해진 만큼 행동 하나하나에 박력이 느껴진다. 앉기 포즈의 경우에도 움직임이 부드럽게 그려져 있다.. 더보기
[PS3]KOF XII 베스트 도트 시리즈 No.2 : 셴 우 KOF 03에서 최악의 날림 도트 캐릭터 중 하나로 알려져있던 셴우. 트웰브에 와서 용된 캐릭터라 하면 정말 셴 우와 애쉬를 빼놓을 수 없지요. 이번엔 바로 그 셴 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놀기 좋아하는 양아치 미청년이 컨셉이었다는데 그런 건 전혀 없었던 전작과는 너무 달라져서 굿잡 ㅅ-)b 전방 걷기 / 후방 걷기 / 앉았다 일어나기 이동하는 포즈가 각각 다른데 마치 이전 시리즈의 랄프를 보는 듯하다. 아마도 랄프가 떡대가 된 것은 셴 우와 이미지가 겹쳐서가 아닌가 싶기도(랄프의 전후방 걷기 모션이 바뀐 걸보면..,). 특히 앉았다 일어날 때의 부드러운 모션에 놀라게 된다. 서서 강손 . 앉아 강손 옷이 휘날리며 미청년의 얼굴이 아름답게 보이는 모션. 그렇긴 한데 근육이 진짜 부담스럽.. 더보기
[PS3]KOF XII 베스트 도트 시리즈 No.1 : 애쉬 크림존 트웰브의 그래픽은 여러모로 안타까우기만한 퀄리티이네요. 그림 그리는 사람들 사이에선 겁나게 힘들게 찍은 안타까울 정도의 수준이고 모르는 사람에겐 3D 게임보다 프레임이 낮아보일 뿐이고 좀 한다는 사람들에겐 육덕져서 마음에 안든다고 하는.., 뭐랄까 이건 이번 서태지 앨범같다고나 할까? 일반인들에겐 이번 서태지 앨범이 전혀 새로운 것이 없는 평범한 퀄리티라고 하는데 음악을 분석하는 사람들(..,)에게선 안될 요소를 대중화시키는데 성공한 앨범이라고 눈물 흘릴 퀄리티라 하는 것마냥.., 개인적으로 육덕진게 그리 불만은 아니지만 일부러 추하게 선택하는 센스는 좀 이해불가. 러프 도트 스케치들을 보면 분명히 노나는 훨씬 이쁜 도트들을 놔두고 현재의 괴팍한 옷주름과 체형을 선택한건데.. 누가 노나 좀 말려라 에센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