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화제의 영화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 아날로그적 감성 액션 멜 깁슨이 주연한 1979년작 매드 맥스의 후속편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를 보고 왔습니다. 평론가들이 극찬한 영화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인지도 문제로 극장 안의 관람객이 별로 없었다는 점은 마음에 걸리지만 그 덕분에 쾌적한 영화관람을 하고 왔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겠네요. 분노의 도로 역시 핵전쟁 이후 황폐화된 지구에서 물과 기름을 갖고 있는자가 모든 것을 갖게 된다는 설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3부작를 리부트하는 게 아닌 후속편이란 설정이 꽤 신경 쓰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존 트릴로지를 모두 버물여 만든 신작이란 생각이 드네요. 매드 맥스 2편에 나왔던 인간미가 없는 맥스의 성격을 기반으로 하지만 과거의 실수에 집착하며 되돌리려 하는 모습은 3편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