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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사진찍다

[BD 26]로건 스틸북 오픈케이스


예스24와 달리 택배 박스 안에 전용 포장종이가 준비되어 있는 알라딘. 이런 게 바로 고객 감동 서비스.


엑스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인 울버린이지만 시리즈 내내 좋지 않은 영화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의 은퇴작인 로건에선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한다.



유명한 만화가가 담당한 스틸북 디자인은 아쉽게도 평이 좋지 않다. 그림의 문제보단 레이아웃이 너무 썰렁한 게 문제가 아닐까? 특히나 저 썰렁한 로고가 심히 거슬린다.


영화 내내 휴 잭맨이 나이를 이렇게 많이 먹었나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다 CG. 더이상 CG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시대가 와 버렸다. 앞으로 10년 뒤엔 배우란 직업은 어찌될까?


흑백 버전 디스크와 사진


매드맥스처럼 흑백 버전도 추가 디스크로 존재. 스틸북 내에 넣을 수 없는 게 아쉽다.


사진 구성이 조금 아쉬운 듯. 비하인드 사진도 아니고 멋있는 사진도 아니고 미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