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이 지난 오늘 드디어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4마리에 만원하는 닭을 사다가 먹었는데 별다른 양념을 치지 않고 했지만 참 맛났네요. 여기에 소주와 맥주를 마시고선 2시간 넘게 머리가 아파서 헤롱.. 원래 술을 잘 안마시지만 그래도 지금은 조금 마시게 되었네요. 술자리는 좋지만 술은 싫다고나 할까.. 사람들과 대화하는 걸 좋아하지만 술에 취해서 추태를 부리는 건 보는 것도 하는 것도 싫어하다보니 좀 가리게 되네요.
그리고 최근 아주 자주 먹는 가정용 팥빙수. 미친 듯이 해먹고 있습니다. 밖에서 먹는 것보다 양도 더 먹을 수 있고 원하는 대로 부가재료를 마구 넣어 먹는 게 참 좋네요. 하지만 사다먹는 것과는 뭔가 다른 게 아쉽습니다. 대체 뭐가 다를까.. 연유도 넣고 초코도 넣고 이것저것 넣고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최근 아주 자주 먹는 가정용 팥빙수. 미친 듯이 해먹고 있습니다. 밖에서 먹는 것보다 양도 더 먹을 수 있고 원하는 대로 부가재료를 마구 넣어 먹는 게 참 좋네요. 하지만 사다먹는 것과는 뭔가 다른 게 아쉽습니다. 대체 뭐가 다를까.. 연유도 넣고 초코도 넣고 이것저것 넣고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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